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엄마의 영양찬 손맛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혁진)는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엄마의 영양찬 손맛 협동조합 창업 과정’ 수료식을 지난 10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열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 개강해 총 127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은 음식 조리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무 역량을 길러주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 상담, 직업훈련 등 실무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초기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교육 종료 후에도 수료생들이 실제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 찾아가는 창업컨설팅’과 연계하여 수료생에게 맞춤형 창업 상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혁진 센터장은 “‘엄마의 영양찬 손맛 협동조합 창업 과정’은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과정이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6월에 종료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에 이어 오는 9월부터는 ‘AI를 활용한 스마트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