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4일 남면중학교를 방문해 총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등의 저자 백수연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군민들과 가까운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