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사)한국예총 충주지회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예총이 주최 및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2025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서각 포함) △민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한국화(문인화 포함)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상금은 총 550만 원이 배정되어 있다.
출품 자격은 충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인 비전공자 및 재학생으로, 전문예술인은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4일 오후 5시까지며 출품원서는 이메일로, 출품작은 충주예총(충주시 관아5길 10, 2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4일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