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다문화 이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6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삼육미래클어린이집, 소도어린이집, 황연어린이집, 황지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희망둥지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태백시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접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