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7월 28일~2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방문객이 증가하는 장소와 주요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으로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은 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 음식점 등에서 진행됐으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비되는 뱀장어, 미꾸라지 등 소비 증가 품목,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품목(활 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수입(냉동 고등어) 확대 품목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처벌 규정 홍보와 미흡 업소 계도 등으로 원산지 표시제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및 공정 거래를 유도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