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제1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는 7월 28일, 7월 29일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융합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SW)의 원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팀 또는 개인별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주요 체험활동은 △과학 실험을 통한 탐구 활동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체험활동 △소프트웨어(SW) 도구를 이용한 프로그래밍과 시뮬레이션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과학과 수학, 정보의 융합적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해 보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