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제작한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들의 푸른 피 대구여행’ 콘텐츠 인기가 급상승하며 게시한 지 5일 만에 조회수 9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관광 콘텐츠 확산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 대상으로 대구관광 유튜브를 통해 스포츠·미식·여행 시리즈 콘텐츠를 기획했다.
지난해부터 프로야구가 인기를 얻으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팬덤이 형성돼 자연스럽게 치어리더들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이러한 대세에 맞게, 삼성라이온즈의 인기 치어리더인 박소영, 박혜인, 오서율을 섭외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계명대학교 캠퍼스, 강정보 디아크 전동 바이크 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단 5일 만에 조회수 9만 회를 돌파해 곧 10만을 앞두고 있으며, “치어리더들 고정 출연 희망합니다”, “빨리 대구관광 2탄 보여주세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대구관광 공식 유튜브에서는 미식 시리즈인 대구막창, 대구빙수, 대구국밥부터 대만 관광객을 겨냥한 대만여행 유명 유튜버 ‘김융’의 대구여행, MZ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가요이’ 군위여행 영상을 제작 및 배포해, 대구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SNS 콘텐츠를 통해 대구관광의 매력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대구여행 2편(라팍직관 꿀팁공개)은 13일에 대구관광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