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서대신4동 우리동네 역사알기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우리동네 역사알기 홍보관에서 '제52회 사랑의 간편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감성낙곱새 대신동점(대표 박기한), 땅스부대찌개 서대신점(대표 김현애),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부산점(대표 박정성), 아리랑 멋 퍼니 태권도장(관장 김철), 금강(대표 김용진·심경란), 제일종합정비&검사소(대표 이봉석), (주)신성ENG 건축사사무소(대표 태웅수), 꿈그림 공방(대표 최영희), 휴대폰 마트(대표 공상미), 수짱가(대표 장경국), 금수암(주지 지관스님) 등 지역 기업·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서대신4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간편식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병율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실천되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 회장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히며, “진실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나누고, 봉사는 손익이 아닌 즐거움 자체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동네 역사알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