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025년 팔도 자매도시 영월-안양 청소년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영월군과 안양시는 매년 2차례 지역 간 초청·방문 형식으로 청소년 교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안양시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영월 일대에서 활동했고, 이번엔 영월군 청소년들이 안양시에 방문하여 진행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안양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견학, 테마파크 모둠활동, 지역 문화 체험활동(중앙시장, 평촌 1번가), 실내빙상장 체험 등 2박 3일간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며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영월군과 안양시가 다년간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온 만큼, 앞으로도 각 지역 청소년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