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지난 9월 26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25 전국문화원박람회 시상식’에서 강북문화원 황정희 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 원장은 지역문화 진흥에 앞장서며 국가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원장은 강북문화원을 이끌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추진하고, 전국·세계 문화원과 활발히 교류해 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또한 문화원 최초로 전 직원 ESG 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탐방버스 운영과 라면트리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황정희 원장은 “이번 수상은 강북문화원과 함께한 모든 분들의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강북문화원이 지역과 국가 문화 발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