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여자대학교와 함께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B.Startup×Pet · Healthcar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로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투자 유치 전략 및 TIPS 지원 실무 교육과 1:1 맞춤 전문가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피칭 및 투자자 질의응답 대응 전략 코칭을 위한 IR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여 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투자사 미팅 등 후속 지원 사업을 연계한다. 참가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종 8개팀 내외를 선정하여 약 5개월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진구청 대강당(지하1층)에서 중학교·고등학교(1학년) 및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새로운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진학·진로 전문가 윤윤구 강사를 초빙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제도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및 향후 입시제도의 이해,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적 학습 방법 및 학부모 코칭 등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및 대입개편제도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업 계획을 위한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요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은 아파트,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집합건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감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3년 개정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에게 부여된 감독 권한을 실효성 있게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감독계획 수립, 대상 선정 기준, 감독반 운영, 자료 요구 절차 등 구체적인 감독체계를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 및 이해 관계인의 관리 책임과 역할 명시 △감독계획 수립 및 현황 조사 근거 마련 △감독대상 선정기준 및 제외사유 규정 △감독반 구성 및 외부 전문가 위촉 근거 마련 △관리인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 및 절차 명시 등이다. 조성태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집합건물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각종 갈등과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0일 도의회 제426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체험관 1층에서 제70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인 △태극기의 탄생 △태극기에 담긴 의미 △국권수호운동과 태극기 등 총 24점의 사진 자료와 함께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보물 및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 태극기를 만날 수 있다.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의미 있는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청주공업고등학교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가 육성계획에 따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청주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해 최종 10개 학교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및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가 컨소시엄를 구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특화된 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청주공업고등학교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원)과 함께 향후 5년간 충청북도교육청 23억원, 충청북도청 2억5천만원, 청주시청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공업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으로 지역 사회 교육역량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컨소시엄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협약형 특성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상당구 성안동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참여해 ‘반짝이는 굿! 도심 성안’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에 참여 중인 성안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부스에 방문한 1천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굿! 도심 프로젝트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십이지신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참여형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안동은 노인, 1인가구, 저소득층, 노숙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복지부가 지원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대상지로 2022년 선정됐다.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홍보는 지역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천체망원경 대여 서비스 ‘우주배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천체를 관찰할 수 있도록 천체망원경, 천문도서, 키트, 설명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은 사전에 신청한 회차에 맞춰 12~16일간 장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차별 신청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1차시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1차시 프로그램은 7월 12일 청주기적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천체망원경 사용법, 실습 등에 대한 세미나로 시작될 예정이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 관장은 “어린이과학특화도서관으로서 청주기적의도서관이 준비한 천체망원경 대출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별을 관측해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기적의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4일 부안중학교(교장 정승일)에서 1학년, 2학년 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사)전라북도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부안군 보건소, 부안경찰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진로체험 및 업사이클링 만들기, 비만도 측정,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한 부안중학생 학생들은 “우리가 공부하는 학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평소 궁금했던 정보들도 정확히 알게 되어서 참 뿌듯하고, 다음에도 자원봉사 관련 박람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이해하고, 향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구강건강 행사를 펼친다. 춘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이달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4일에는 유아교육기관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인형극을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리는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교육형 콘텐츠다. 6월 둘째 주에는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기존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주는 실천 중심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9일과 11일에는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노년기 치아 건강 관리법과 함께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춘천주간방과후센터를 찾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위생용품 나눔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태화산마을에서 지난 5월 31일 신랑 신문종, 신부 딘티홍탐 다문화·국제커플의 첫 야외 결혼식이 진행됐다. 태화산마을에 조성된 웨딩 포토존 앞에서 마을주민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 서약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예식은 전대복 영월군 부군수의 축사와 흥월감리교회 정인석 목사의 주례로 진행됐다. 전대복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한 가정을 이룬 두 분의 용기와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오늘 결혼식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포용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화산 자락에 자리한 이곳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신랑 신문종 씨는 “이곳은 제가 졸업한 옛 흥월초등학교 자리여서 더욱 특별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거 학교 교정에서 뛰놀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폐교의 허전함을 채우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체험휴양마을에서 결혼식을 올려 고향에 대한 새로운 애정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태화산마을은 지자체 시설·환경 개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