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의 대표 열린 관광지인 관촌 사선대에 카페와 치즈‧로컬푸드 판매장을 갖춘 임실엔치즈하우스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군은 사선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임실엔치즈하우스 사선대점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유가공업체 대표와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선대는 1985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2023년에는 문체부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등 현재까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전주 신시가지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옥정호 관광지 내 2호점을 확장 운영했고, 이번에 사선대 관광지에 3호점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임실치즈 및 임실군 공동체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카페형 판매장으로 만들어 임실치즈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난 5월 29일 ~ 6월 5일에 집중안전점검 2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16일 ~ 4월17일 실시된 1차 점검에서는 임계정수장 등 6개 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으며 2차 현장 점검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전통시장 등 8개소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및 위험요소 정비 등을 주요 점검사항으로 하여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 조치 요구를 했으며 점검결과는 시설물 관리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다. 노후화 및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4.14.~ 6.13.)에서 정선군은 정수시설 25개소, 교량 4개소 등 총 4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정선군은 현재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총 40개소 중 32개소(80%)에 대해 점검을 마쳤으며, 나머지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여 기간 내에 100%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우 정선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재해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에서는 6월 5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간부회의를 이창우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대통령 취임사 주요 내용과 새로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선군 차원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창우 부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강조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라는 비전을 인용하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특히, 정선군은 이번 정부에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평창~정선 간 KTX 철도 건설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K-HIT 프로젝트) 등 4대 핵심 공약사업을 요구했으며, 관련 부서에 대해 공약사항이 조기에 반영되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창우 부군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사회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만큼 공직기강을 다시 확립하고, 청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 완주 고산농협은 지난 2일 고산농협 웰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생산자협의회와 소비자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연합 간담회를 실시하엿다. 생산자 협의회는 고산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 출하협의회 임원들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완주군 내 6개면 지역의 소비자들로 구성된 소비자협의회는 소비자 권익 강화, 정보 비대칭 해소, 취약계층 지원등을 위하여 2024년에 조직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생산자와 소비자 연합간담회는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간 직접 소통으로 하나로마트 지역먹거리 중심 유통확대를 논의 하고 식품사막 대응을 위한 로컬푸드 순환전략을 모색하여 지역먹거리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 등을 토론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생산자와 소ㅇ자 연합간담회가 서로 상생협력 하여 지역먹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군산경찰서가 5일 군산대학교 인근과 산북동 일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인 ‘2025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사업은 도시 환경설계 또는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차단하거나 예방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산시는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 등 안전 취약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군산대학교 인근 13동, 산북동 일대 38동 등 총 51개 동의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와 군산경찰서는 주택 외벽의 도시가스 배관과 에어컨 실외기 등에 감식용 특수 UV 램프를 통해서만 식별 가능한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 이 물질은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에 실질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동시에 경고 안내판도 함께 부착해 잠재적 범죄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범죄 억제 효과를 높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6월 5일,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걷는 행복한 길'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과 보호자 등 총 62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들은 보호자 및 1:1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활동에 참여했다. 첫 여정은 담양군 딜라이트 전시관 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미디어 아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어 메타세쿼이아 길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안전요원의 손을 꼭 잡고 “평소 장애로 외출이 어려웠지만, 세심한 배려 덕분에 몸과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제고하고, 일상생활 자립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시민이 가까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 재활 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유어 인구 증가에 따른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및 유어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6월은 본격적인 낚시철로 접어들면서 유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우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어업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 시간대에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다음과 같다. 무면허, 무허가, 무신고 어업은 물론, 면허·허가·신고 내용과 다른 방식으로 어업을 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또한, 포획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을 위반한 행위, 폭발물·유독물·전류 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이용한 포획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특히 관내 고소득 수산자원인 쏘가리의 포획금지기간(4월~6월)내 불법 포획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집중단속에 나선다. 또한 체장 18cm이하 어린개체 포획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끊이지 않자, 시는 주요 서식지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17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계 심리 소통 전문가 박재연 소장을 초청하여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방법 '연결의 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박재연 강사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등의 베스트 셀러 저자이자 tvN'유 퀴즈 온 더 블록', '어쩌다 어른', CBS'세바시'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화와 관계 치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심리 상담 전문가로, 갈등 중재와 건강한 대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에서는 가족 간의 대화는 물론, 직장 내 소통 등 모든 일상 속 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대화 기술과 상대와의 연결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비난과 평가 대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식과 신뢰를 회복하는 소통 방식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일상에서 반복되는 오해와 갈등을 돌아보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대화의 힘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Play남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가축 거래의 투명한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5일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원 가축시장은 매월 4회(소 2회, 염소 2회) 경매를 진행하며, 50여년간 남원의 가축 거래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가축경매시장 플랫폼은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해 구축한 자동화스마트화된 시설로, 가축 경매 실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스마트폰PC를 이용한 원격거래가 가능하다.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으로 전국 어디서나 남원 가축 거래에 참여할 수 있고 객관화된 가격 형성으로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남원 축산산업 선장에 미래발전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스마트화되는 시대에 발맞춘 가축시장 시설 개선으로 남원시 가축 소비시장 확대와 축산물 소비 증대가 이뤄지길 바라며, 축산농가의 소득이 보전되고 축산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 8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1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이 일반인에 비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는 약 10배, 우울증은 약 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남원시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는 참여자의 8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현장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바디 밸런싱 특강, △회복탄력성 특강, △관덕정 국궁 체험, △광한루 탐방, △구룡폭포 트레킹 등으로 관내 산림자원과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해 소방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힐링 치유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남원시가 호남권역 소방심신수련원 건립에 최적지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쁜 현장 업무로 지친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