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홍은동 비탈길에서 연이어 차량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자 현장을 찾아, 주민들 위로하고 안전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사고 위치는 경사도가 높은 비탈길임에도 차량 교행 및 보행량이 많아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사고 민원이 빈번한 곳이다. 특히 지난 7일, 9일에는 같은 위치에서 총 3건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 안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승객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즉시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점검과 주민, 구청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김영호 국회의원, 이승미 서울시의원,서호성 서대문구의원, 서대문구청 도로과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운전자‧보행자 안전 점검과 위험 요소 차단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발 방지, 마을버스 우회도로를 검토 안전바 추가 설치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긴급 현장 점검을 마친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눈비가 내리면 교통사고 발생이 높아 여러 해를 거쳐 비탈길에 도로 열선 설치 및 미끄럼 방지 포장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종합민원실 야간 연장근무를 통해 구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평일 구청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등‧초본 및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종합민원실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연장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이어 민원 공무원들과 함께한 소통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방은 등 민원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직원들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민들에게는 더욱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국제로타리 3730지구 강릉솔향로타리클럽 회장 오복순은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받은 쌀 화환 150kg을 11일 강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오복순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받은 축하의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복순 회장은 “강릉솔향로타리클럽은 36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클럽으로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과 11일 동대문구청에서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공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국제적 시각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 관내 학교에 IB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중심의 탐구 학습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학교의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조성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교육자료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 체계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IB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해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센터 고입 담당자, 중학교 및 특수학교 담당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수교육지원센터 고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단평가 및 업무 추진 일정 안내, 업무 협의 등을 진행하고, 이어, 학교별 고입 담당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에 대한 안내 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선정과 배치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학교별 신청서 접수가 진행되며, 전년도와 다르게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를 위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입학 신청을 같은 시기에 받고 충분한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기간 확보를 위해 앞당겨 진행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매뉴얼 개정, 진단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고입 진단평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회장 김양권)은 11일 오후 3시 ‘제4회 횡성 8대명품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 둔내 웰리힐리CC에서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가 11일 구청 창의홀에서 ‘옥외광고물 재해 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구로구지부장 등 관계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선언문 낭독과 안전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청 먹자골목에서 진행된 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조치와 함께 자연재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도시 경관 유지를 홍보하며, 구민들에게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캠페인)를 펼쳤다.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는 구민의 안전과 재산에 중대한 해를 입힐 수 있다”며 “이번 방재단 발대식과 홍보(캠페인)를 계기로 구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새 정부가 최근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을 국가적 과제로 지목한 가운데, 춘천시는 앞서 2023년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첫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 자살률이 왜 이리 높나요?”라고 물으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관련 대책을 지시했다. 이 발언은 자살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부와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셈이다. 춘천시는 이러한 국가적 기조보다 한발 앞서 자살률 증가에 대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구체적 대응책을 마련해왔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역 중심 자살 예방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3월 춘천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간담회에서도 “네가 있어야 내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 공동체가 있고, 네가 있어야 우리 춘천이 있다”라며 “민·관 및 의료기관은 물론 종교계를 포함하는 지역사회가 모두 손을 잡고 생명안전망을 구축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일 국회를 찾아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을 비롯한 춘천 지역 현안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허영, 추미애, 황명선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해당 사업의 추진 상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선정 지원 요청을 비롯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은퇴자 행복마을 조성 △축구전용경기장 조성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지역균형발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춘천과의 인연을 언급, 춘천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의지를 보였다. 우원식 의장은 “춘천은 개인적으로도 인연이 깊은 지역인 만큼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우 의장은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으로 지난 2020년 민평련 소속 국회의원들과 춘천을 찾아 발전 비전 등을 살핀 적이 있다. 이날 육 시장은 한기호, 이철규 등 강원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행사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군산시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의 이번 설명회는 인사행정의 만족도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 나온 직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실시한 것으로, 인사행정의 오해에서 발생하는 불만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는 김영민 부시장의 인사말과 인사행정 담당 국장인 기획행정국장의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참석한 직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박종길 기획행정국장은 ▲인사제도의 개요 ▲근무성적평정 방법 ▲승진과 전보인사의 절차 ▲ ‘찾아가는 청렴 공유의 날’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 관련해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그동안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공감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