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교 운동부 청렴 반부패 추진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학교 운동부 운영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하여 2024년 학교 운동부 청렴 반부패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별로 운동부 학부모와 지도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시교육청 차원에서 청렴팀과 협력하여 ‘퇴근길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 운동부 학부모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 협의회를 실시하여 학교 운동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인천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으로 22가구, 37명의 학생이 전학 또는 입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하여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어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으로 농어촌 유학 도시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 유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어촌 유학은 도시의 과밀 학급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교육 기회이며, 양 기관과 협력하여 이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5박 6일간 진행되는 ‘2025 인천 농어촌 유학 체험형 프로그램’은 68가구 모집에 130가구 183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3월 25일에 재단에서 연구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여 실효성 높은 정책연구 추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2024년 주요 연구성과와 2025년 연구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로, 최정호 정책연구실장 직무대리가 총괄 보고를 맡는다. 이어서 △여성 폭력 대응(김미선 연구위원), △여성 일자리 수요조사(최민정 연구위원),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정승화 연구위원), △아동친화도시 정책(박주은 선임연구위원) 등 다양한 연구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장명선 원장이 좌장을 맡아 재단 연구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김영선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교수, 이충권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주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성과공유회는 정책 수혜자 및 이해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4월 중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작전도서관’에서는 4월 1일부터 각 자료실에서 [꽝! 없는 뽑기], [벚꽃티켓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4월 한 달간 연체 도서 반납 시 연체 일수를 미적용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2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연정 작가와의 만남]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기동 스마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스마트도서관 가봄] 행사를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 방문자 대상으로 키링 만들기 체험 행사와 대출자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효성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아동열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에 관한 퀴즈를 맞히면 선물을 증정하는 [도전! 도서관마스터], 종합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인상 깊은 문구를 필사할 수 있는 [문장의 향기, 손끝에 담다]를 진행한다. 도서관 장서 중 잘못된 이용으로 훼손된 책들을 전시하는 [책의 고백]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최근 전남 영암 등지 소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계양구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해 당초 4월 중 예정이었던 구제역 백신 접종 계획을 앞당겨 지난 17일부터 시행했다. 계양구 지역 내 우제류 농가는 총 30농가 527두로, 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한 예방접종 반을 농가에 파견해 백신 접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역상 외부인 출입보다 자가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방법 교육 실시 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신속한 백신 접종이 최우선의 과제이다.”라며 “긴급 백신 접종을 어길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유의해 주시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14년 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범주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이 공동 운영하는 ‘인천 칭다오 하이퐁(Incheon Qingdao Haiphong, IQH)’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칭다오 하이퐁(IQH)’ 서비스는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베트남 하이퐁(Haiphong)-중국 서커우(蛇口, Shekou)-중국 샤먼(厦門, Xiamen)-인천을 기항한다. 공사에 따르면, 첫 항차로 범주해운의 ‘팬콘 글로리(PANCON GLORY)’호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19일 입항했다. 공사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5만3천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항로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4번째 컨테이너 항로이며, 이를 통해 인천-하이퐁 간 컨테이너 정기서비스는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서비스 신설을 통해 인천항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미추홀구 도화물류센터에 위치한 쿠팡 인천6캠프에서 택배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택배 화물차의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택배 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화물차와 일반 차량의 우회전 통행방법을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물류센터에서 출차하는 택배 화물차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바른 우회전 통행 방법 실천을 독려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화물차의 통행 습관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우회전 일시 정지는 보행자와 차량 간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교통법규로, 도심지를 주로 운행하는 택배 화물차의 경우 사각지대가 넓어 사고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택배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우회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아 인천추모위원회가 3월 19일 인천시청 본관 앞 계단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세월호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을 비롯한 일반인 유가족협의회, 인천지역 시민단체 활동가와 많은 인천시민들이 참석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넘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추모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기자회견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활동 계획 소개’, ‘세월호 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 출범 선언문 낭독’, ‘대형 리본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세월호참사 11주기 인천추모위원회는 희생자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노랑드레 언덕조성’, ‘인천 추모문화제’, ‘세월호참사 추모식’, ‘세월호 선체 방문’, ‘안전 정책 토론회’, ‘세월호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인천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고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과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노사 대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일자리정책의 체계적인 운영과 고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먼저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 계획은 현재 다양한 기관에 분산된 일자리정책을 하나의 체계로 정리하고 정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지역 120여 개 일자리 주체 및 유관기관을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경제 및 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참여기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과 일자리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계획은 경기침체와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 서구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알리고 깨끗한 서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코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투어’는 서구 지역 내 5개의 지정된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선택하여 지역의 체험거리를 즐기고, 지역 사회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프로그램 목적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구를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서구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소개하는 것”이라며 “체험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태도를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