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9월 25일 오전 11시 동문2동에서는 서산시장과 함께하는 발전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관련한 주요 시정과 동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단체 대표, 유영모 동문2동장이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동문2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번화2로 공영주차장 등 동문2동 관련 주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점검을 하고, 시정에 대하여 다양한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완섭 시장은 먼저 서산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동문2동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 동문2동의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발전협의회 회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6일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맑은샘제과제빵아트학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원데이 파티셰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제과제빵사 1일 체험 과정으로 진로를 탐색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입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 제과제빵 강사의 지도 아래 생크림 과일 케이크 만들기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제과제빵사의 직무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예전부터 베이킹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해보니 더 재미있고 진지하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파티셰라는 꿈을 구체적으로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운산면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자매결연지와의 13년째 이어온 돈독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24명이 참여해 자매결연지인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의 우수 운영 사례와 소래포구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산면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사례 학습을 넘어,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구조와 연간 로드맵을 청취하고 수도권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소래포구에서 즐기는 축제의 발전 과정 및 운영 방향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양 행정기관의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공동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정기준 운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해 준 논현고잔동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을 정립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운산형 주민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클래식 콘서트 ‘La Vita Viva(라 비타 비바): 클래식으로 만나는 인생 사계(四季)’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과 1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총 3회에 걸쳐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면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관람이 가능하다. ‘라 비타 비바(La Vita Viva)’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흐름 속에 담긴 인생의 희로애락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무대로, 성악과 기악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며,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뮤지컬 배우 유소리, 바리톤 이승왕,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 첼리스트 오승규, 피아니스트 홍자윤 등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Je te veux’, ‘Libertango’, ‘Cinema Paradiso’, ‘Amazing Grace’, ‘사랑이야’(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中),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제천형 농부시장 ‘영파머스마켓’이 지난 27일 성화리에 개최됐다. ‘영파머스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천형 농부시장이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마켓은 지난 봄보다 한층 다양해진 농산물과 먹거리는 물론, 버스킹 공연, 화분 클리닉, 페이스페인팅, 농부핑 그림그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의 개인 브랜딩과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영파머스마켓은 오는 10월 25일(토)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다시 열릴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또 한 번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7일 『꿈뜨락과 함께하는 가을 이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 전시,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환경교육과 연계한 '나만의 에코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을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을 마련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추억을 남겼다. 연계 기관들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서포터즈는 에코 샴푸바 만들기,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자개 필통 만들기, 제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재훈 마술사가 선보인 참여형 공연은 오프닝 마술, 실크 매듭, 베니싱 병, 풍선 공연, 타로 마술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29일, 국내 유일의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 대안 교육기관인 해맑음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위문 방문에는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사춘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탈취제 및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에는 학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신감을 되찾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위문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학생들이 용기를 얻고 새로운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맑음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하나로 9월 26일 영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유명한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홍 작가의 저서 『모두 웃는 장례식』을 읽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말기 암을 앓는 할머니가 ‘생전 장례식’을 치르며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동화를 통해 작가는 장례 문화와 ‘웰다잉’의 의미를 소개하고, “모두 웃는 장례식이 가능할까?”를 주제로 미니 토론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작가는 자신의 추억 앨범을 공개하며 창작 과정을 들려주었고, 질의응답과 사인회로 학생들과 따뜻하게 소통했다. 학생들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 문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 속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과 학교가 함께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의 의미 있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 9월 26일 합덕제 일대에서 ⌜합덕제 에코티어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 수리문화유산인 합덕제를 탐방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하여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합덕제와 주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탐구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연계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는 달리 직접 보고 체험하니 훨씬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 축제 전문 인력 양성사업 ‘당당! 페스타 랩(la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당! 페스타 랩(lab)’은 당진시 내 기반 축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더불어 기초⦁심화 교육, 관내, 외 워크숍,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총 11회차로 구성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본 교육 프로그램은 강영규, 고윤정, 김선애 등 축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 기획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 내 축제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지역 밀착형 축제 전문 인력 양성사업 ‘당당! 페스타 랩(lab)’을 통해 지역 내 축제 전문 인력 발굴 및 교육을 통해 축제 문화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