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된 ‘2025년 충남 지방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는 충청남도의 특화된 세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재정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세무공무원의 공감대 형성 및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발표하기 위해 개최되는 연례행사다. 이날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15개 시군 중 1차 서면 심사에 통과한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당진시는 ‘인공지능(AI) 해양위성지도’를 활용한 공유수면 점·사용료 누락분 찾기라는 주제로 징수과 전계원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과제는 지방세외수입이 육지 중심으로 부과되고 있어 공유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점·사용료 부과 및 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해, 심층 학습(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해양위성지도를 활용해 자동화된 감시 및 점·사용료 분석시스템을 구현하자는 연구 사례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함량, 완전립률, 백도, 식미치 등 품위평가와 유전자 분석을 통한 품종 평가 등을 거친 뒤, 2차 평가로 한국식품연구원에 별도 의뢰해 20인의 전문 평가단이 냄새, 외관, 맛, 조직감 등 전반적인 품질 평가를 거쳐 총 9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당진시는 해나루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3년 한 번씩 규산과 석회를 뿌려 토양을 관리하고 있으며, 볏짚 환원, 미강 농법 지원, 병해충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광벼 계약재배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해나루쌀 생산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시민문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의 문화기획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 시민문화네트워크 사업 Ⅱ – 당진 문화기획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오는 6월 9일(월)부터 6월 10일(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진행하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당진의 문화기획자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기획 관련 전문 교수의 특강과 속초의 로컬 문화공간 및 현장 사례 체험을 통해 문화기획자로서의 인사이트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당진의 문화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폭넓은 문화적 식견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 및 문화예술 단체 종사자, 문화예술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이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응봉면은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5일 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응봉면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구에 여름 이불을 후원해 쾌적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예산중앙라이온스와 응봉면은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복지정보 제공 등 탄력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상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택규 응봉면장은 “뜻깊은 후원뿐 아니라 복지협약까지 함께 해주신 예산중앙라이온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실에서 예산공예협회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공예활동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직업 체험과 창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수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공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사회적·직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진 회장은 “지역 공예인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도 함께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예산공예협회와 함께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공예활동, 진로 멘토링,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연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을 받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하시설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지하에 매설된 가스, 통신, 전기, 난방 등 7대 시설물과 너비 4m 이상의 도로를 대상으로 공간정보시스템(GIS) 기반 자료(D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한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지하정보 확보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1994년 서울 아현동, 1995년 대구 지하철 등 대형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최근 노후 상·하수도관 파열로 인한 싱크홀 사고 등이 빈번해지며 지하시설물의 정밀한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군은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2억7800만원을 확보해 삽교읍 일원의 상수관로 26㎞ 구간에 대해 공간정보 기반 정보(DB)를 구축할 계획이며, 4월 말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5월 초부터는 삽교읍 두리, 삽교리, 상성리, 방아리, 효림리, 월산리 일원에서 탐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서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 치어 약 2만8089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의 전염병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10㎝ 이상의 건강한 치어로, 방류 후 생존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가며 산란하는 회유성 어종이지만, 하구둑과 댐 등 인공 구조물로 어도(魚道)가 차단되면서 자연 증식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뱀장어 치어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를 보전하고 고부가가치 어종의 자원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토속어류의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 증가 등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방류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뱀장어를 비롯한 붕어, 동자개, 메기 등 다양한 토속어종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공예관에서 슬로시티 예산을 대표하는 짚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세계백화점이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인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더 헤리티지’ 지하 1층 공예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간은 전통과 현대, 한국 문화와 글로벌 감성이 결합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장인·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짚공예품은 2009년 슬로시티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한 예산군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담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공예 소품부터 예술적 가치가 높은 전통 작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슬로시티 주민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예산의 전통문화와 장인의 손길이 깃든 짚공예의 가치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슬로시티 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는 오는 6월 14일 서원구 모충동 센터 일원에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가족사랑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溫)가족이 꿈꾸는 하루 여행 ‘온가족 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며,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건강가정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마술쇼, 버불쇼, 복화술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옛날교복 체험 △기찻길 포토존 △과자집 만들기 △먹거리 △추억의 옛날게임 △박 터트리기 체험 △MBTI 성격 유형 검사 등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곳곳이 기차역, 놀이공원, 동화마을 테마로 꾸며져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각종 공연 및 부스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미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사랑과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산남동 원흥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양서류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1일과 6월 14일에 진행된다. 먼저 5월 31일에는 양서류 서식지 확장 프로젝트인 모심기 프로젝트(모락모락)을 운영한다. 초‧중등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다랑이논에 모심기 활동을 진행하고 논습지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6월 14일에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가져온 빈 화분에 꽃 심기, 개구리 에코 가방 만들기, 자연물로 개구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어 시민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양서류 서식 환경 보전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문가를 초청해 생태교란종, 반려동물 방생이 생태계에 주는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 변화 등 환경 관련 교육도 실시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시민모니터링단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