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6∼18일 3일간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회 충남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고향마실 한마당은 충남 농촌의 고유한 정취와 문화를 도심 속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적인 농촌교류 행사로, 매년 많은 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10회 연속 개최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행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도내 농촌의 전통적인 매력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3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60개 마을이 참여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손수 준비한 전통 놀이와 공예 체험, 향토 음식 체험 및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른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도시민에게 충남 농촌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농촌의 관광자원과 체험 콘텐츠를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충남으로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여름철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축한 ‘충남 세이프존(SAFEZONE, 안전지대)’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역대 최고 장마철 강수 집중도(79%)를 기록한 지난해 여름철 도내에서는 산사태 등 풍수해로 사망 4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와 176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10월까지 빈틈없는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 세이프존은 기후변화로 예상하지 못한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하거나, 안전 부주의로 인한 재난·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15개 시군 5906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도는 ‘1마을 1대피소, 1훈련’ 원칙에 따라 마을별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1만 4000여 명의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파트너(대피조력자)’를 매칭해 대피체계를 강화했다. 마을대피소에는 표지판과 맞춤형 종합지도(출입로, 지형, 위험요소 등)를 설치해 주민들이 쉽게 대피소를 찾고 안전하게 이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15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2025년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6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7억1천6백여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34년간 재단은 8,455명의 학생에게 89억5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중현 재단 이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정 교육장과 여서정 체조선수를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여서정 체조선수가 제천 체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해 식을 한층 빛나게 해주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지역대학장학생 335명 △만학도장학생 105명 △대학 우수장학생 114명 △고교 우수장학생 18명 △고교 특별장학생 3명 △송학중 특별장학생 13명 △꿈나무장학생 31명 △대학 다문화특별장학생 6명 △고교 다문화특별장학생 13명 △고려인 특별장학생 5명 △지정기탁장학생 12명 등이다. 지중현 이사장은“제천의 미래는 여러분처럼 열심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서부생활권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수립한 5년 단위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재정 및 행정지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다. 이는 기존 개별단위 공모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총괄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소원면 △앙성면 △노은면 △신니면을 중심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주도의 농촌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협약을 통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하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엄병길)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지원 및 입장권 예매 협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한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를 목표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출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5일 청주국제공항 2층 국제선 귀빈실에서 청주공항장, 에어로케이 대표, 청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는 ‘청주-이바라키’ 정기노선 취항식을 마치고,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대표로 이바라키공항 신규 노선 취항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청주-이바라키 노선을 통해 양 지역 간 관광교류 활성화는 물론 한일 양국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주공항 취항식 이후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와 이바라키 정기노선 첫 항공편을 통해 일본 현지로 건너가 이바라키공항에서 진행되는 이바라키공항 신규 노선 취항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에어로케이 대표와 오이가와 카즈히코 이바라키현 지사는 물론 후카야 카즈히로 오미타마시 부시장, 니시노 하지메 이바라키현 의장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하늘길을 통한 양 지역 간 성공적 한일 교류 확대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취항식 이후 이어진 이바라키현 지사와의 환영 만찬 자리를 통해 지방정부 간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기반 강화, 공항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건국대학교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 협약을 기반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텃밭 활동을 중심으로 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건강과 정서적 안정,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충북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차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화훼 및 채소 모종 심기, 텃밭 관리, 식용꽃 재배, 지주세우기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천연농약 만들기, 허브 활용 생활제품 제작, 수확하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설계된 치유농업 모델로, 참가자 여러분의 꾸준한 참여가 치유농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함께, 매주 이 시간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영동군수 정영철)는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영수)가 15일 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700만원의 후원금과 입장권 구매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영수 영동산단 기업인협의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수 회장은 “다양한 국악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난계 박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후원해 주신 소중한 재원은 우리 국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면서, “국악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5일 제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연합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5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으며, 1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정례회 간 총 7개의 안건 모두 원안가결로 회기를 마쳤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충청광역연합 금강수계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개 조례안을 처리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2025년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책임감 있는 연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7월 2일부터 열리며,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5일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 위치한 ㈜바이오플러스 신공장(BioComplex)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국내·외 바이어 CE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음성 신공장은 국내 동종 업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생산시설로, 첨단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갖춘 최신형 바이오 제조 인프라다. 신공장은 향후 보툴리눔 톡신 제제, GLP-1 계열 비만치료 바이오시밀러, 필러, 유착방지제 등 의료·미용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음성 신공장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유전자 재조합을 통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전임상 과정을 거쳐 임상시험에 진입 할 예정이다. 또한, 삭센다 특허 만료에 맞춰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비만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