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은 지난 13일 제천시 여성문화센터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단 9988행복지키미, 기억지키미, 생활시설 이용자 돌봄지원 참여자 165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천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 수칙 및 어르신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자신들의 활동이 치매를 일찍 발견하거나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자리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니어클럽 김혜미 관장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하는 보람찬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2025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 공예협회(회장 안화순)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천을 상징하는 공예품과(목칠, 도자, 금속·보석 등) 관광기념품(제천시 캐릭터·로고 활용 관광 상품)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1차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2차 출품작(실물) 접수는 6월 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공예품 부문'의 경우 공고일 기준 제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기관, 업체, 학교 재학생 등으로 '관광기념품 부문'은 별도 제한이 없고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품 시 유의 사항으로는 국내외 이미 상품화된 작품 및 모방품, 또는 기존 공모전에 출품해 입선 이상 수상한 작품은 이번 응모에 제한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제천시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학기반시설의 문학큐레이터로서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민 대상의 문학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주작가로 선정된 이은홍 작가는 제천(덕산면)에서 활동하며, 2024년 상주작가 창작활동으로 첫 어린이 동화책 『달리기를 잘하는 법』을 출간했다. 그 외에도 2001년 『술꾼』 (2001년‘오늘의 우리 만화상’수상), 2003년 『역사야, 나오너라!』, 2008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 (‘부천 만화상’수상), 2015년 『우주에는 몇 개의 마을이 있을까?』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이은홍 작가와 함께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친절한 책동무_잠자는 책 깨우기’△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친절한 책동무와 북작북작’, ‘친절한 책동무의 그림책 교실’ △지역 협력 프로젝트‘어, 중간계 북페어’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직장다문화클럽 축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일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에서 펼쳐진다. 한국직장인‧다문화 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직장인 및 다문화 가족의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한국직장인‧다문화 축구협회 강석홍 회장님과 제천시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자연 경관 속에서 선수 여러분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고, 대회기간 동안 제천의 맛과 멋을 흠뻑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 가 2050 탄소중립 선도 도시이자 자연치유 도시인 제천시를 홍보하기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5시간 5분을 뛰어넘어 5시간 10분에 도전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난 14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대학과의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제천을 대표하는 제조, 도소매, 서비스, 바이오. 제약, 방산, 호텔업 등 다양한 직종의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면접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제조, 품질관리, 여가서비스 지원, 사무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이 진행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관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세명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청년층의 취업문제 해소 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제천고용센터와 제천시 청년센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다채로운 취업 지원사업 안내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기점으로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일까지 ‘2025년 농산물 가공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전문능력을 가진 농업인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으로 작용해 농산물 가공 상품화의 지역 전문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농산물 가공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된다. 1회차 수업인 식품가공 기술소개 이론 수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실습교육은 △소스류 △젤리 △ABC착즙주스 △콩스프레드 △침출차 △CIP/COP 교육으로 구성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농산물 가공에 대해 견문을 크게 넓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사전에 모집을 통해 20명의 지역민이 등록을 마쳤으며 수료 기준은 총 8회 교육 중 75% 이상(6회 이상)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안현정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참여자분들이 가공 기술에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관내 주요 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진천군과 아이파킹㈜의 컨소시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16개소에 급속, 완속 충전시설 총 4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비, 민간투자 전액으로 추진돼 총 8억여원의 예산을 절감, 지방재정 부담 없이 친환경 충전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찾을 수 있다. 군은 군민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진천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충전 편의성 확대 △전기차 보급 활성화 △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쏠림 현상으로 인한 대기 시간 감소와 충전기 품질 향상을 통해 전기차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충전시설 설치 시 충전구역 표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 은둔형 독거노인 가정과 가정위탁 영아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자문교수와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솔루션회의는 홍성경찰서, 가정행복과 드림스타트, 전문가 및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정호 교수가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사례는 은둔형 독거노인 가정으로 인지문제행동, 대인기피 및 지원거부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와 양육환경이 좋지 않은 영아의 가정위탁 지원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정책과는 “이번 통합솔루션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복지정책과에서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들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으며, 관내 민간 기관과 고위험 가구의 문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올해 1월부터 홍성군 관광지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얻었던 ‘신바람 관광택시’운영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바람 관광택시’는 남당항 대하 축제, 죽도 등 홍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연결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 택시기사들이 함께하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운영 예산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시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고,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또한 반려동물 동반 탑승도 가능하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홍성군이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5월 13일 ~ 16일)’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6,600㎡)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홍성남당항음악분수공원’,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65m 높이 초대형 전망대인‘홍성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오사카 엑스포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일본 관광객의 동향 및 트랜드 분석을 통해 일본 관광객 맞춤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일본 현지 여행사 상담과 인센티브 지원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홍성 관련 퀴즈쇼,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