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유·초등 기간제교원 위탁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탁채용은 단위학교의 계약제교원 채용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우수한 인재 확보를 통해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채용 분야는 ▲유치원특수 1명, ▲초등 1명, ▲영양교사 1명이며, 1차 공고 및 접수는 7월 24일부터 7월 28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위탁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채용과정을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개별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채용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채용에서 모집인원이 미달될 경우 응시자격을 확대해 2차 공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동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인사·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우수한 교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위탁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한『2025학년도 서산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관내 초·중·고 45개교, 총 1,678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학교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 관내 45개교에서 참여한 종목은 축구, 배구, 피구, 농구, 탁구 등 총 17개 종목에서 열렸으며, 학교 간 스포츠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종목별 1위 팀은 서산시 대표로 선발되어 향후 개최되는 『2025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 대표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안게 됐다. 학생들이 평소 수업과 방과후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공정한 경기 운영과 더불어 스포츠맨십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단순한 경기대회를 넘어 학생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7월 2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시 B지구와 부석면 봉락리 일원의 농경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실장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김갑식 소장으로부터 농업 분야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 농가의 신속한 지원과 복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갑식 소장은 현재 서산시 내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이 약 3,400ha(10,285천평)의 대규모인 점과 읍면동의 행정 여건을 고려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및 피해 조사 기간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식품부가 해당 사항을 행전안전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소장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B지구의 배수장(관리주체: ㈜현대서산농장)에 대해 시설 노후화와 부족한 배수 용량 문제를 지적하며, 중앙 정부 차원의 시설 개선 지원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정부가 서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만큼, AB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 새벽까지 1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농경지, 도로 침수 및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침수 피해로 인한 공단의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 한편,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23일 부춘동 소재 침수 피해 가구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공단 임직원은 집중호우 피해 주택 복구 지원에 나선 가운데, 침수로 훼손된 집기와 세간살이 등을 정리하고 주변 토사물 및 쓰레기 제거, 잔해 수거 등을 통해 피해 가구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서산시가 설립한 최초의 공기업으로 공단의 설립 목적은 곧,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며“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공식 출범해 2실 6팀, 168명으로 ▲공공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 지역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서산시 해미면은 지난 22일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60여 명이 침수 피해를 본 해미면 일대에서 대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정비, 농자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땀방울을 흘렸으며, 회사 소유의 굴착기를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해 피해지역의 실질적인 복구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며 지역 상생과 침수 피해 복구에 앞장섰다. 또한, 같은 날 HD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는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성금 1억 원 전달 기탁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를 본 가구의 생활필수품 등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HD현대오일뱅크는 하천 복구에 필요한 톤백 1천5백 개를 긴급 지원하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나눔과 지역 상생에 동참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2025년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정기 강좌로는 ▲감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어반스케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라인댄스,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어린이 보드게임(초등 저학년·고학년), ▲음악과 친숙해지는 어린이 오타마톤(초등 저학년·고학년), ▲손끝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뜨개질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운영된다. ▲정성을 담은 화과자 만들기 체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는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등 총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감사청구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의 주민감사청구심의회에서 각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감사원의 공익감사에 이어 두 번째로‘사업 추진에 문제없다’라는 판단을 받은 것이다. 지난 4월 일부 시민들이 타당성조사 용역 허위 조작, 지방재정법 및 공유재산법 위반 등을 이유로 제기한 주민감사청구에 대해 심의회는 해당 청구를 ‘각하’로 의결했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총공사비 260억 원(도비 100억원 지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430면의 주차장과 옥상에 시민 휴식 공간인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특성상 주차 수요가 높고, 기존 임시주차장들이 사유지를 활용한 것이어서 언제든 사라질 수 있어 안정적인 주차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감사원에서 지난 2월 유사한 사안에 대한 공익감사에서 주요 감사청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최근 전남 일부지역에서 평년보다 15일 가량 빠르게 벼멸구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 지역에 나타난 벼멸구는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중국 내 벼멸구 발생량이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많아진 것으로 파악돼 국내에서도 큰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최근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세대 증식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벼멸구는 편서풍을 타고 중국 남부 등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의 하부에 붙어 즙을 흡입해 농가에 큰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 해충이다. 이에 군은 벼멸구 피해를 막고자 지난 2018년부터 공동방제를 시작해 올해 관내 7541ha의 논에서 1차방제를 진행했으며, 벼멸구 저항성 품종인 해강과 수원676호 등에 대한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8월 말까지 현장 집중 예찰을 강화하는 등 농가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항공 공동방제로 멸구류 약충의 밀도가 크게 감소했으나, 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들에게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햇다. 최근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이 많아지자, 서산소방서는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임산부·만성잘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온열질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시원한 옷차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 속에서는 건강도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홍성소방서는 무더위와 함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벌에 의한 벌쏘임 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벌쏘임 사고는 주로 산책,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중 발생하며,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벌쏘임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 밝은색 또는 꽃무늬 옷은 피하고 향수 사용 자제 ▲ 음식물은 뚜껑을 덮어두고 쓰레기는 즉시 처리 ▲ 벌집 발견 시 직접 제거하지 말고 즉시 소방서나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 ▲ 벌을 마주쳤을 때는 빠르게 뛰지 말고 천천히 뒤로 물러설 것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가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요령도 함께 홍보 중이다. ▲ 벌침은 핀셋 등을 이용해 제거하고, 손으로 짜내지 말 것 ▲ 환부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얼음찜질로 부기와 통증 완화 ▲ 호흡곤란,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 ▲ 일반적인 증상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상태를 관찰 ▲ 어린이나 노약자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