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진로 고민 해소를 돕기 위해 ‘마음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심리상담사와 직업상담사가 개별 매칭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심리적 불안, 진로 고민, 직장 내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상황에 맞춘 전문적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은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더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청 주관 제6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급 합격자는 성국경 소방경, 김예준 ․ 윤성준 소방장, 박원기 ․ 이상현 ․ 정석렬 소방교, 고현수 ․ 윤도영 소방사 등 총 8명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 전문역량을 키워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은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기본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화학물질 식별·정보 확인 △C급 화학보호복 착용 및 탈의△현장대원 긴급 제독 △화학물질 누출 탐지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누출통제(기체) △화학물질 누출통제(액체) 등 7개 과제 중 5개 종목을 평가하며, 과제별 40점 이상, 평균 7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업무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합격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문대응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가 예산종합운동장 매헌1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적 역할에 맞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다짐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 24명에게 군수표창 등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기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묵묵히 봉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도 참석해 함께 출범을 축하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의견수렴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제22기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의견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와 선서를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다하고 향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진명희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지역·계층·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성을 지닌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며 “제22기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목표로 한반도의 평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청년온담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예산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산형 청년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근무 기회를 제공해 직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향후 민간 취업 연계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군청 자치행정과와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2025년도 예산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22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과 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중심 교육으로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공적 취업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당호교육문화센터와 무빙보트장 앞에서 군 관계자 및 내수면어업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붕어 치어 50만마리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류는 지난 10월 18일 개장한 물놀이배(무빙보트) 선착장에서 진행돼 물놀이배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올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와 낚시인이 선호하는 붕어 등 총 142만마리의 토종어류를 방류했다. 예당내수면어업계에 따르면 최근 토속어류에 대한 과도한 어획과 외래어종 증가 등으로 내수면 생태환경이 악화돼 어족자원이 전반적으로 감소해 왔으며, 이번 대규모 방류는 어업인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붕어뿐만 아니라 외래어종 퇴치에 효과적인 메기와 어업인 소득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를 함께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토속어종 다양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토속어류 방류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예산문화원과 (사)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추사 선양 서화전 ‘추사는 살아 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추사 선생의 숭고한 학덕과 예술혼을 이어가고자 추사와 서예를 사랑하는 후학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추사를 다시금 기억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울 전시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에서 열리며, 예산 전시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산 이음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예산 추사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김정희 친필 ‘추사시고’(복제본)를 비롯해 화암사 중수 상량문 초본, 수선화부 등 추사 선생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또한 전국의 유명 서화가들의 작품 115점도 함께 전시되며, 국회의원 강승규의 ‘시경(詩境)’ 작품과 심은 전정우의 추사체 글씨, KBS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역사스페셜, 인간극장, 아침마당을 문자 디자인한 이일구 (사)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의 추사 시 작품 ‘연꽃인연’ 등 다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 전시관 리모델링과 교육관 ‘매헌학당’ 개관식을 17일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등 주요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단장한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스물다섯, 그 사람 윤봉길’을 주제로 예산에서의 발자취와 사상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첨단 매체와 아날로그 경험을 결합한 스토리 기반 전시 방식을 적용해 관람객 몰입도를 높였다. 이 같은 새단장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약 5만명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역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교육관 ‘매헌학당’은 강의실, 체험실, 임산부 휴게실 등 실습 기반 교육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매헌강좌’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연계 교육, 교과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윤봉길의사기념관과 매헌학당에서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며, 전시실 활동지, 스탬프 투어, 매직큐브 체험, 퍼즐 체험 등 관람 콘텐츠도 확대할 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 1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1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도내 시·군 대표 합창단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5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합창예술의 수준을 보여주는 권위 있는 무대로 참가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예산군립합창단은 김세웅 지휘자의 섬세한 지도와 김소형 반주자의 연주 아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의 큰 박수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군립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각종 행사 협연,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민을 위한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합창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열 예정이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상 수상의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택중 단장은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7일 근흥면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수룡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흥면 수룡리 120번지에 자리한 수룡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721㎡에 건축면적 83.76㎡(약 25평)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 1천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근흥면 수룡리가 지난해 9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건립에 따라 수룡리 마을주민 166세대 27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룡리에 자리한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