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8월 11일 오후 1시 30분 군탄교 일원(동온동 2길)에서 지역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어업자원 회복을 위해 토종 어종인 대농갱이 종자 6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종자를 활용하며, 방류되는 종자는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성장시켜 준비됐다. 철원군 축산과 관계자는“대농갱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 민물고기로, 생태적 가치가 높고 지역 어업에도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종자 방류를 통해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은 이번 방류 외에도 올해 말까지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다양한 토종 어종을 추가로 매입방류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역 어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종 생물자원의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 ‘미션! 호반 어린이 탐정단’을 오는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도시공사와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립도서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춘천국민체육센터,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립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하여 미션용지를 수령한 뒤, 각 기관에 마련된 탐정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후, 완성된 미션지를 춘천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 비치된 제출함에 넣으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 추첨일은 9월 10일에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체육 자원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탐구능력 향상과 지역 공간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자 기획됐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미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풀이음친구랑’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유리공예 프로그램 ‘꿈을 담은 유리’를 통해 총 4명의 청소년이 KGAD(코리아 글라스 아트디자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참여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 1명과 위기 청소년 3명이다. ‘꿈을 담은 유리’는 학교 밖 및 위기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을 통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KGAD(코리아 글라스 아트디자인)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공방 ‘라메르 라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박수진 강사가 함께해, 지역의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청소년기관으로서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태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 기회 확대와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삼척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역 내 가맹점에 대한 수시 점검과 함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재판매 여부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특히, 삼척사랑상품권의 경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의심 거래를 모니터링하며 부정유통을 예방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의 대표 유형으로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소비쿠폰 현금화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카드로 거래하거나 대행하게 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가맹점 등이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목적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지역사랑상품권법 등에 따라 최고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회복을 중심으로 한 소비 활성화 정책인만큼 부정유통 근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6일 기준 92%를 넘어서며, 지역 경기 회복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창군청 각 부서가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 현장을 찾아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림픽체육과, 관광정책과, 산림과, 도시과 등 평창군청 소속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화면 축제장을 방문하고, 민생회복 소비카드를 활용한 식사를 통해 축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더위사냥축제’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축제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축제 운영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6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핸즈온캠퍼스에서 AI 및 로봇 분야 직업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으로, △AI 인공지능 체험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이 집약된 AI Lab 체험 △Playground 레고 벽 디자인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레고로 만든 로봇을 직접 움직여 보고, 풍선을 터뜨리는 로봇, 축구하는 로봇, 비행기를 날리는 로봇과 게임을 즐기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순한 레고 조립 체험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 코딩을 통해 로봇을 작동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며 흥미와 놀라움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AI와 코딩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 건강과 진로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상담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와 대화면 건강위원회는 5일 평창더위사냥축제 현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Fantastic SUMMER’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더위사냥축제장에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 예방 관리 홍보 ▲구강건강 정보 제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금연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압과 폐활량 측정 ▲O/X 퀴즈 ▲아토피피부염 스티커 북 제공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도 운영됐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지난 8월 6일 저녁, 미탄면 야생화고향마을 체험관에서 ‘미탄 아웃도어 빌리지’ 협의체’가 공식 출범하며 주민 주도의 로컬브랜딩 운영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미탄 아웃도어 빌리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미탄면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한 아웃도어 특화 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주민이 직접 운영·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는 이러한 거점 운영의 주체를 명확히 하고 지역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활용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미탄면 거주 주민 및 기업(단체)으로 구성된 마을회원, 아웃도어·식문화·교육·콘텐츠 고도화 등 다양한 경험과 연계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가인 연결 회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미탄 아웃도어 빌리지 운영·관리 ▲트레킹·캠핑·로드트립 등 특화 콘텐츠 개발·운영 ▲로컬푸드·로컬크리에이터 연계 사업 추진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미탄 아웃도어 빌리지의 운영과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은 지난 8월 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성인 발달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체험 행사 ‘신문, 삶을 기록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목적으로, 신문을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을 넘어 삶을 기록하는 매체로 조명하며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투어를 시작으로 기사 작성, 사진 촬영, 편집 작업 등 ‘1일 기자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색다른 시선으로 영월의 풍경을 담아내는 경험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물관은 교육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향후 소규모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고명진 관장은 “신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체험이 참가자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회전교차로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영월소방서 회전교차로와 ▲세무서 사거리 인도변 휀스 2개소에 동물 형상의 캐릭터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불법 현수막이 자주 게시되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입체적인 캐릭터 조형물은 단순한 경고나 계도에서 나아가 시각적인 흥미를 유도해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개발실 엄두인 팀장은 “불법 현수막은 거리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라며 “이번 설치가 군민의 자발적인 인식 개선으로 이어져 불법 현수막 게시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