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축산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락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①악취배출시설 강력한 현장 점검, ②축산악취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③다양한 악취저감 홍보 활동 등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악취 발생원에 대한 강도 높고 체계적인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다량의 악취가 발생하는 퇴·액비 제조시설 12개소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사업장은 행정 및 사법처분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김제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 앞서 지난 4월 15일 용지면사무소에서 혁신도시 인근 돼지 축사를 대상으로 악취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 농가는 악취저감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시는 올해 축산농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고창 웰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기관 표창을 수여 받고 개인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까지 두 가지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는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도내 14개 시부와 군부를 구분하여 2개 분야 14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관을 선정하며, 이에 따라 시는 지방 세정 최고 평정 기관으로 평가되어 ‘대상’을 수상했고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와 더불어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 및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한 지방세 담당공무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개최된 ‘2025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개인 발표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시 대표로 참가한 권진영 주무관은 ‘명의신탁 주식, 종지부를 찍다 ’라는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했으며, 실제 세무조사 사례를 접목해 쉽게 설명함으로써 평가 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동부권 생활인구 증대방안 일환으로 금구 대율유원지 조성사업을 조성계획에 따라 기반시설(도로) 개설사업, 산책로 및 데크 조성, 오토캠핑장 조성, 아동어드벤쳐 놀이동산 조성 등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이 마무리되면 다양한 관광·휴게 콘텐츠 조성으로 전주권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전국에서 캠퍼가 몰리고 각계각층의 관광객이 김제를 찾아 김제의 생활인구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러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적인 인프라를 보강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금구 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개장 시에 따르면 금구 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을 오는 29일 개장한다. 금구 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은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 357-8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50,530㎡(약 15,312평) 규모의 부지에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했다. 지난 4월에 관리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사)고창농악보존회는 지난 23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기념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명훈 보존회 고문이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사업계획 보고 및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고창농악보존회 내부 인사뿐만 아니라 고창 지역사회, 문화예술계, 전통예술 전문 인사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으며, 보존회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의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40주년 기념사업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농악보존회 40년사』 편찬 • 박성근, 김만식, 이모질 선생 기념비 조성 • (사)고창농악보존회 창립 40주년 기념공연 《풍무》 • 40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27회 고창농악 무형유산발표회 사업은 2025년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고창농악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명훈 추진위원장은 “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17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실 위생·안전 및 편식예방 영양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조리원들의 위생 관리 및 조리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집합교육은 위생·안전 영역 ▲조리실 위생관리(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법)과 영양관리 영역 ▲편식예방을 위한 건강한 간식 만들기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교육에서는 이론 교육 및 관련 교육 자료와 지원물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조리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현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원광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한빛원전 환경·안전 감시센터 고창분소가 올해 차량 탑재형 방사선원 방향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3월부터 한빛원전 주변의 고창군 전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활동을 수행중이다. 차량 탑재형 방사선원 방향감시시스템은 발전소 및 방사선 이용 시설 주변의 방사선 측정을 위해 차량에 방사선원 방향감시시스템을 탑재하여 실시간으로 주변 지역의 방사선을 측정하는 장비이다. 고창분소는 이 장비를 통해 한빛원전 주변과 고창군 일대의 환경방사선 감시활동을 주 1회 실시중이며. 측정된 선량률은 고창분소 서버에 저장돼 마을별 방사선량률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방사선 비상시나 이상 징후 발생 시에는 오염 확산 범위 파악 및 주민 보호 조치 결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등 초기 대응 수단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나영 고창분소장은 “이동형 차량 감시기 운영을 통해 고창군 전역의 방사선을 철저하게 감시해 지역민들의 안전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발벗고 나섰다. 5월 23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사업비 1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실질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군은 이날 도출된 대책을 토대로 부진한 사업에 대해 집행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집행 부진원인 분석 및 애로사항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우리 고창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4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 '제6회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초 · 중 · 고 각 4팀씩 총 12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시종일관 활기차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경기 끝에, 초등부는 (아미새fc)팀이 우승하고 (14fc)팀이 준우승을, 중등부는 ( 스파일)팀이 우승을, (스파이)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도끼파대장임기수)팀이 우승했으며 (초코볼)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청소년들과 시축을 함께 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협동심을 배우고, 서로 존중하면서 안전하게 끝까지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 바란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는 ‘2025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고창IC에서 합동단속반(군청·경찰서·한국도로공사)을 편성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및 불법명의 차량단속 등을 실시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군 등록 차량 경우 3회 이상 체납)으로 지방세 뿐만아니라 세외수입 및 각종 차량관련 과태료를 분석해 체납차량 선별 단속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통하여 자동차세 1회 체납된 경우는 영치 예고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의 경제활동 등을 고려해 생계형 차량의 경우, 분납이나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 독려로 고질 체납자와는 차별화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날 33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하고 이중 2대는 현장 영치했으며, 31대는 영치예고 조치했다. 2025년 5월 21일 기준 고창군 자동차세 체납은 2억80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15억4700만원의 18.1%를 차지하고 있다. 단속된 차량의 소유자가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해당 체납액을 완납한 후 영치부서를 방문해야 한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지난 22~25일 열린 ‘공예주간-인생공예 일상공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대손손 이어진 고창의 공예, 일상의 가치를 감각하는 공예’를 주제로 열렸던 공예주간은, 고창군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무형유산과 지역 내 예술인들의 공예작품을 한 곳에서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무형유산 보유자와 명인이 직접 진행하는 인생공예 '마스터 클래스'와 지역 내 예술인들이 진행하는 일상공예 체험의 사전접수는 다 완료됐으며,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아 많은 체험객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빠질 수 없는 각종 플리마켓과 먹거리, 공연과 판소리 체험마당, 홍보부스와 한복대여소까지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해 방문객들의 호응이 더 좋았다. 한 체험객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윤도, 자수, 자기, 염색 등을 한 곳에서 이렇게 다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 해본 것과 한복대여소가 있어 전통문화를 한껏 다 경험하고 온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