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지난 25일, 용지면에서 두산전자와 함께하는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제 지평선 산단에 들어선 ㈜두산전자 김제공장(공장장 김재형)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뤄졌으며 7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재)바보의나눔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두산전자의 사회공헌활동 “안전해 DOO!”는 백산면 3가구, 용지면 3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교체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두산전자 김제공장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 연계를 지속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형 공장장은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고 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고선옥)가 지난 25일 어린이집, 일반가정, 김제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나눔 축제 “톡톡모아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적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육아용품·생활용품 나눔 및 교환, ▲뜨개 수세미·비즈 반지 플리마켓, ▲손수건 나뭇잎 염색체험, ▲팝콘 나눔 행사, ▲페이스 스티커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큰 인기를 얻은 육아용품 나눔·교환 부스는 사용이 끝난 장난감·도서·유아의류 등을 필요로 하는 가정과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운영한 플리마켓은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며 장터의 활기를 높였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나뭇잎을 활용한 손수건 염색체험은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이어졌으며, 팝콘 나눔과 페이스 스티커 부스에는 아이들의 웃음이 끊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어린이·임신부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이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할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김제시·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23일 한 달 동안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해 단체생활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에 취약한 영유아·초등학생 등 어린이의 겨울철 건강을 보호하고자 접종 독려에 나섰다.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및 접종 후 2~4주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면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대상은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 대상으로 오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배치되어 주 14시간(월 56시간)동안 환경정리, 사무보조, 급식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월급 577,920원을 받게 된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7년 개관 아래 현재까지 장애인 직업재활 및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직업상담, 직업평가, 취업알선, 직업적응훈련까지 종합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승택 관장은 “직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자립활동 기회제공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에 희망 대상자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능력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회의’를 개최해 어르신 체감형 정책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고령친화도시 정책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모니터단 제안 과제에 대한 부서 검토 내용을 공유하는 등 체감형 정책발굴에 힘을 모았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기구로,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기준으로 야외공간, 교통, 지역사회지원과 보건, 어르신 사회참여 등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모니터단이 제안한 과제에 대한 부서별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정책체감도 조사는 고령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만족도, 영역별 체감도,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보통’수준으로 정책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모니터단이 제안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예산과 사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 가능한 과제는 단계적으로 반영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1개, 동메달 1개,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 금메달1개, 동메달 1개 및 단체전 5인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전에 출전한 정수진(+73kg)선수가 금메달을, 김경란(–46kg)가 동메달을, 그리고 5인조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는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은 현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금2, 은6, 동9개를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김제시의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김제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은 선운사 입구에 위치하여 사계절 선운산의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한적하고 공기가 맑다. 약 250여 명이 숙박이 가능한 본관 32객실(온돌), 신관 21객실(침대) 등 53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식당, 대강당,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수련활동, 수학여행, 기업연수, 대학교 MT 및 OT로 활용이 가능한 최적의 숙박시설이자 가족 여행의 숙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선운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휴식공간 △다목적 운동장 전면 재조성=기존의 노후된 다목적 운동장(족구·농구·배구장)을 완전히 철거하고 새롭게 조성했다. 새로 조성된 운동장은 최신 시설 기준에 맞춰 평탄 작업과 배수 시설을 완벽하게 갖췄으며, 족구와 농구는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재와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녹지 경관 개선 사업=유스호스텔 주변의 무성하게 자란 수목을 정리하여 시야를 확보하고 통풍을 개선했다. 과도하게 밀집된 나무들로 인해 어두웠던 공간이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으며, 이는 방문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공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주관 ‘제18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군산시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일등 어촌’ 숙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등급 결정 제도를 시행중이며, 체험·숙박·음식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3개 마을을 ‘분야별 일등어촌’으로, 체험·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8개 마을을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0여 개 마을 중 62개소가 심사를 받아 12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중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숙박 침구 등 세심한 관리로 쾌적한 숙박 환경 제공, 친절한 시설 운영으로 이용객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인정받아, 숙박부문 1등급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일등 어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섬, 바다, 산이 어우러진 접근성이 좋은 연륙된 섬 관광지로, 산책로와 전망대, 해수욕장, 바지락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유명하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25일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결과보고 ▲3차 회의 안건 후속조치 결과보고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며, 생활비·치료비·학업지원 등 긴급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처음 발간된 고창군 청소년 통합정보지 ‘2025년 청소년 정보 Talk!’의 개선방향과 2026년 발간 준비를 위해 기관별 주요 청소년 사업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취합·제공하는데 협력했다. 해당 정보지는 상담, 복지, 문화, 진로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지역사회 청소년지원체계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위기 상황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1시군 1외국인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계절 근로자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 바다와 시가지 전경을 감상하고, 아쿠아리움과 오동도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일하느라 주변 지역을 둘러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이번 탐방을 통해 여수의 바다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고창군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은 “여수 문화 탐방은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문화 체험과 교류를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올 한 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