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1지역 경명클럽(회장 진예섬)은 지난 19일 대구 중구청에 백미 10kg 50포(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3일 열린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성품으로, 클럽은 이를 남산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2년 11월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순)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티슈 지원, 경로당 식사 대접, 장수사진 촬영, 코팅장갑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진예섬 신임 회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 정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명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기반행정 분석‧활용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23개 행정·공공기관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최근 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개방과 활용, 행정 혁신 기반 마련 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AI 기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개방 범위 확대,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등 스마트 행정 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가 공공데이터의 개방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연계한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학생 독서학교 ‘이토록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청소년들의 문해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박성혁 작가의‘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을 주교재로 활용하여 온책읽기와 독서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독서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활자를 깊이 읽고 토론하는 경험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수업은 독서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구교육청 독서지원단 소속 전·현직 교원이 맡아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도서관은 8월 26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중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초등 3학년 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향토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글쓰기 역량을 함양 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지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참가신청서와 지정 양식의 독후감상문(초등 1쪽, 중등 2쪽 정도)을 작성하여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서구 국채보상로49길 12, 대구서부도서관 종합자료실 2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으로 제출되는 작품은 지정 기한까지 도착해야 유효하다. 초등부 지정도서는 ▲마법의 맛모아 사탕가게(정순희), ▲이모의 꿈꾸는 집(정옥),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김원아), ▲용구 삼촌(권정생),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박혜선) 등 5종이며, 중등부 지정도서는 ▲마당 깊은 집(김원일), ▲아무도 모르는 기적(김주영), ▲앨리스의 소보로 빵(홍명진), ▲조선의 배이거리: 카스테라의 탄생(정종영), ▲수난이대(하근찬) 등 5종이다. 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초등·중등 각 부문별로 우수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8월 18일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 본사에서 달성교육재단과 함께 ‘달성 교복우 초등학생 꿈 키우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우수기업 견학과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HD현대로보틱스가 생산하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이 전시된 쇼룸을 둘러보고, 실제 로봇 제조 공정이 이뤄지는 생산라인을 직접 견학하며 첨단 제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에니어그램 전문가가 진행하는 진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개별 진로 학습유형 검사를 받으며 맞춤형 진로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위험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기존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로봇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한다. 응시원서 변경 신청 기간도 원서 접수 기간과 동일하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접수 마감일의 마감 시간 이후에는 원서 제출이 불가능하므로 수험생은 접수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켜야 한다. 현장 원서 접수처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도 출신자 중 대구 거주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에 접수처가 마련된다. 올해 원서 접수방법의 가장 큰 변화는 수험생 편의 확대를 위한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시스템’ 전면 도입이다.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에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응시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대리시험 방지를 위해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경우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 후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는 것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시스템을 사용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과학대와 연계해 영유아 대상‘어린이 환경 뮤지컬’과 ‘직업대탐험’ 등 2가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이 협력해 영유아에게 살아있는 배움을 제공하여 유아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과학대가 주관하여 북구·달성군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먼저, 어린이 뮤지컬 ‘래비를 찾아서’는 환경 보호와 생태 보전을 주제로 제작된 영유아 맞춤 체험형 교육 공연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용왕을 치료하기 위해 육지를 찾아온 자라와 육지에서 만난 재치 있는 토끼의 이야기로,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8월 18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등 두 차례 진행됐으며, 8월 19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구경북권역본부는 지난 19일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기복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성열 다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구경북권역본부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한 ‘스마일펀드기금’으로 김장 나눔, 연탄 봉사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공사로 인해 오는 9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촌동 임시청사(동구 화랑로 397)는 방촌우방맨션 앞에 위치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15일에는 정상 이용 가능하다. 1979년 건립된 방촌동 청사는 동구 내 가장 오래된 동 청사 중 하나로, 기존 청사 위치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착공, 2027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노후 청사를 재건축하여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18일 오후 수성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2025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중인 공직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조규화 의장,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참석했다. 조규화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재난대비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공직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전시 또는 테러 등 국가비상상황에 대비해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국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수성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정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