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지난 8월 19일,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남원 백제약국』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영양제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원 백제약국』에서 남원시 드림스타트와 『남원 백제약국』의 대표약사 유은상 대표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제 구입 비용의 15%를 『남원 백제약국』이 후원하며, ▲드림스타트가 선정한 유아 및 저체중 아동들에게 4개월분의 맞춤형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지급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원 백제약국』의 유은상 대표 약사는 “성장기 아이들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여성가족과 과장은 “지역사회 내 『남원 백제약국』의 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튼튼히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2025년 8월 30일 오후 3시 ‘컴 온 베이비(테이블 인형극 & 마임공연)’뮤지엄콘서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뮤지엄콘서트는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인형극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백솽팩토리가 출연한다. ‘컴 온 베이비’는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을 테이블 인형극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작은 인형들이 펼치는 진화의 드라마 속에서 경쟁과 협력,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인형극과 마임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마임의 섬세한 표현과 인형극의 창의적 연출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과 꿈을 향한 열정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을 돕는 '병원동행 서비스' 수행기관을 오는 8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75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수납, 약 수령, 귀가까지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여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 법인, 단체로 등록된 기관 중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사업의 수행 경험이 있는 기관으로 대상자 접수부터 동행 인력 운영, 안전관리, 만족도 조사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남원시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운영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원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통합돌봄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통합돌봄과에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8월 19일부터 2025년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6개 분야 40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관내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현장의 소리를 담았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남원시 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지난해 박람회에 참석한 관내 청소년 시설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5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남원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도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연출한 프로그램을 개·폐막행사에 담아낼 예정으로 연습하는 과정과 행사에 참석할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청소년수련관장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박람회의 기본이 구성이 된다고 하니 여느 때보다 알차고 즐거운 박람회가 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총 75명(조사관리자 7명, 조사원 68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5년 주기의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내 모든 인구 주택 현황 및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국가 정책 및 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모집은 조사원 지도 및 현장 조사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를 오는 22일까지, 현장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누리집 및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남원시청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각종 조사의 표본틀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조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8월 20일 산내면 삼화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120민원 봉사대와 협력해 운영되며, 월 2회, 총 10회기에 걸쳐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해 취약계층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상담을 강화한다. 상담 분야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주거·의료·교육지원 △노인·장애인 복지 △통합사례관리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민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개입하는 현장 중심 복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 생활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월 2회 꾸준히 운영되는 상담실이 더 많은 시민의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이동빨래방'을 8월 20일 산내면 삼화마을, 부운마을에서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120민원봉사대는 연 150회(300개 마을) 일정을 추진하며, 해당일 지정된 마을에 방문하여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점검 및 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봉사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80회(160개 마을) 추진하며 3,052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의 날'도 2회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20민원봉사대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할 것이며, 올해도 시민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중심·현장중심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취약계층세대의 일상생활불편으로 120민원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9일 시청 지하 ‘더 다정해’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인사제도 구축과 조직 내 신뢰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렴 인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집중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인사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청렴 인사 디자인 추진 경과보고 ▲시장과의 대담 ▲현장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토론은 향후 인사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제도는 곧 조직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인사 운영에 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소프트웨어(SW) 지역특화 교육사업의 3번째 SW/ICT 특강인 ‘AR/VR 스토리 콘텐츠 제작’의 참가자를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SW미래채움전북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 지역민 만 16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신 IC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과정은 AR‧VR 기기 활용과 가상환경 이해를 시작으로, VR 가상공간 디자인과 스토리 중심의 AR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AR/VR 스토리 콘텐츠를 발표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강이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 지역민들에게 최신 ICT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8월 17일 기준 신청률 97%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72,540건으로, 이 중 온라인 신청 32,965건(45.4%), 오프라인 신청 39,575건(54.6%)으로 집계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기조에 발맞춰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TF팀을 구성하고 신청·배부 시스템을 정비하여 사업 초기부터 차질 없이 집행 체계를 갖추어 빠른 시일 내에 높은 지급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남원시는 읍면동 시책인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신청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직접 신청을 지원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도와줌으로써, 행정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훈훈한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소비쿠폰은 이미 지역경제 회복에 눈에 띄는 효과를 내고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