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같이(가치)책 제천 청소년 비경쟁독서토론'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인문학적 역량 강화를 실시했다. 이번 '같이(가치)책 제천 청소년 비경쟁독서토론'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생 주도형 수평적 독서 토론으로 소통과 배려의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독서토론에는 초등부 주제 도서인 '30번 곰'의 지경애 작가를 직접 초청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사전에 주제 도서를 배포하여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더욱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성권 교육장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넓게 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비경쟁 독서 토론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는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은 농가, 소상공인, 기업체 등 지역의 일손이 필요한 현장에 장애인이 봉사활동 형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복지 사업이다. 1차 참여자로 선정된 20명은 종이가방 접기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단순 포장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단순 포장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활동 시간당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봉사활동비로 지급받는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현)이 지정됐으며, 복지관은 참여자 모집과 안전교육, 작업장 운영 및 참여처 연계 등 전반적인 관리·운영을 맡는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단순한 보호나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하루 동안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동행의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아침 송 군수는 괴산군청 앞 광장에 커피차를 준비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난 6월 27일부터 운영 중인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불정면 자치봉사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에서 송인헌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운영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다진다”며 “군정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군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간소한 기념식을 갖고, 군정의 연속성과 미래 비전을 다지며 취임 4년 차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언제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와 ‘일하는 밥퍼’ 작업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 및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어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매곡면 수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주요 현안사업지와 안전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는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위기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행정 전반의 대응태세 점검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날 “묶은 막대기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전 공직자의 단결과 협업을 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1일 지역의 전통기술과 문화를 지키며 오랜 시간 활동해 온 기술자 2명을 ‘2025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 장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인은 ▲목공예 분야의 장영춘(62년생, 불모원) 씨와 ▲전통음악(농악) 분야의 김기화(61년생, 청산면 민속보존회) 씨다. 목공예분야의 장영춘 씨는 45년간 불상, 보살상 등 목조 불교 조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장인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 경력과 함께 옻칠, 모시 배접, 채색 등 정통 기법을 전승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전통음악(농악)분야의 김기화 씨는 28년간 지신밟기, 농악, 사물놀이, 전통 장례요 등 우리 고유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 유지해오며 지역 문화의 맥을 이어온 인물로 청소년 교육, 축제 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속에서 전통문화를 지켜내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장인 선정은 기술의 절대적인 수준보다는 지역사회 안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활동을 해오셨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한 결과”라며“장인 한 분 한 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다짐 선포를 진행하며 민선8기 남은 1년동안 끝까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에서는 7월 정례직원조회와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다짐, 취임 3주년 성과 브리핑,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이후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남부생활체육공원 및 명지국민체육센터 개장식, 시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준공식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민선8기 출범한 지 3년도 채 안 돼 3조 3,947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관광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49만 명의 체류인구 확보 ▲국제·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매년 1,50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 달성 목표 추진, 스포츠 마케팅 중심도시 육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준공 등 연구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BEST-친절직원’으로 교육과 이동재 주무관, 학교지원센터 민화선 특수교사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부서 추천을 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민원인·직원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민원 응대는 물론 소통, 협업, 직무 전문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반영했다. 이동재 주무관은 정보보안과 네트워크 지원 등 정보화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민화선 특수교사는 특수교육 민원에 전문성과 친절로 응대해 신뢰를 얻었다. 서강석 교육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진정한 친절”이라며 공감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BEST-친절직원 선정은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내부 격려 인센티브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여인우·김지수 소방관을 2025년 2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여인우 소방교와 김지수 소방사는 각 각 2020·2023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아직 경험은 다소 부족한 소방관들이지만 누구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여인우 소방관은 현재 재난대응과 현장휘팀에 근무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초경량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지휘를 가능토록 했으며, 특히 영동소방서를 대표하여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구조 전술 및 최강소방관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수 소방관은 예방안전과 소방민원팀에서 근무하면서 위험물제조소등 인허가 및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민원 업무를 통해 지역 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