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금산 출신 수필가 강인철 씨와 그의 부인 장금호 씨가 금산교육사랑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인철 씨는 자신이 쓴 작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고향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으며 따로 기탁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0년 100만 원 후원을 시작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1257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 씨는 국제산악연맹 한국산악회(UIAA CAC) 한국이사를 역임하며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에세이21 가을호 ‘단풍’으로 등단한 이후 산우수필동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7회 (사)한국산림문학회 산림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내 생애 최고의 날’, ‘여울따라 춤을’, ‘미타쿠예 오야신’ 등이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인철 씨는 “내가 사랑하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금호 씨는 “금산군 교육 발전에 일조할 수 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이 공정률 80%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태양광 418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22개소 등 총 449개소에서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통해 금산군은 친환경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공모를 통해 내년 국·도비 예산 12억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과 지역 에너지 인프라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금산군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주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협력해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신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0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5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주고 구인 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 대행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지문 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 면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구하고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불공정한 건설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업체의 공사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전문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를 전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등록 기준 충족여부를 조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지자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은 건설업관리시스템(CIS)의 자료에 의해 지역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225곳 중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장비 등 등록 기준 미달 의심 4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이달 초 대상 업체에 실태조사 및 소명자료 안내 제출 공문을 발송했다. 이어, 결산 재무제표, 기술인력현황표 등의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료 검토와 현장 조사 후 등록 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 1차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국립재활원과 협력해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10개 학교가 참여하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총 10회 교육에 238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이달 19일 용문초, 30일 추부어린이집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많은 장애가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아와 학생 시기부터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준이)는 지난 12일 영마루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총회 및 주민한마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서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문화 공연,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1부 주민총회에서는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등굣길 꽃(수국)길 가꾸기’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의결됐다. 내년 상반기에 하늘1초등학교, 영종고등학교 등굣길을 꽃길로 조성하게 될 전망이다. 이어 2부 주민한마당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12개 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동참한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분동을 앞둔 운서동과 영종지역의 발전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준이 주민자치회장은 “총회의 주인공인 지역 주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율목어린이공원에서 ‘제4회 율목동 주민총회 및 제16회 밤나무골 밤 수확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율목동의 지명 유래인 밤나무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축제는 율목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길)와 율목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규택)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국악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안녕 기원제, 개회식이 이어진다. 이후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떡메치기, 밤송이 까기 체험이 진행되며, 특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자치계획안 발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 주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며, 율목동 자매결연지인 공주시 정안면에서 직송된 햇밤과 밤 막걸리도 현장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대기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문영)는 지난 13일 신광초등학교에서 ‘제5회 주민총회 및 제1회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2026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투표 결과, 2026년도 자치 계획은 97.8%,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는 96.5%의 높은 찬성률로 모두 채택·결정됐다. 이로써 주민들의 큰 공감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총회 이후 이어진 ‘제1회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는 트로트, 태권무, 벨리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오문영 주민자치회장은 “2026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가 높은 찬성률로 확정된 것은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결정된 2026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협력 기관인 BNC의원(원장 김경훈), 다비치안경 영종하늘도시점과 함께 무의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종건강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이동 진료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은 ▲통증 완화를 위한 검진·치료 ▲혈당·혈압 측정 ▲맞춤형 돋보기안경 지원 등이다. 특히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우리마을선생님’의 재능기부로 귀 지압(이혈테라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병원에 가려면 차를 타고 한참 나가야 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무척 감사하다. 특히 돋보기안경을 새로 맞춰줘 책도 보고 신문도 편하게 볼 수 있어 매우 좋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성은정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건강 지원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1598-10 일원에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가치공감소통 페스타(FESTA)’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는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한 행사다. 특히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2차, 영종LH 1단지, 영종금호어울림 1·2차 등 인근 6개 아파트 단지와의 협업으로 ‘지역 상생·연대·협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또,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 대우ST, 사조대림, 동아오츠카, 대한제분 등 여러 기업의 후원과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꾸릴 수 있었다. 행사에는 주민 1,225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 15개 기업이 판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중구 마을공동체 20개 단체가 체험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했고, 풍성한 문화 공연도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