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미추홀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열렸으며,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구의회, 학교, 상담 기관, 학부모 대표 등 관계기관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추진 실적 보고, ▲2026년도 추진계획(안) 심의,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을수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교육 현장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교육청, 경찰, 상담 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내실화하고, 지역사회 중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4일 갈산1동·서부사료(주)와 협력해 서부사료(주)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하모니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부사료(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갈산1동 주민자치회·부평다별세계시민봉사단·서부사료(주)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마을의 모습을 그려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다문화 자원봉사단 육성 사업 중 하나이다. 한 이주민 자원봉사자는 “밝아진 담벼락을 보며 동네가 한결 따뜻해진 것 같다”며 “작은 협력들이 모여 지역을 변화시키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게 돼 또 다른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정세진 서부사료(주) 대표이사는 “서부사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공장 조성 및 운영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하모니 봉사’가 선주민과 이주민이 협력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24일 구청에서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 보육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조부모 자조모임 ‘실버싱어롱’과 원장학습공동체 ‘노래로 여는 리더십’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난 20년에 대한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함께 여는 유보통합,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한 보육·교육의 질 향상’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포럼)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과 공병호 숙명여대 사회복지학 교수 등을 포함한 6명의 보육 관계자들이 우리 지역 영유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06년 2월 ‘보육정보센터’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2013년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이 바뀌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 교직원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계속해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0년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 동암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와 함께하는 학생 도박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활동을 관내 8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도박과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며,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인천스마트쉼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도박문제 선별검사, OX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활동, 금연·중독 예방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체험부스는 교육활동의 실천적 의미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도박과 학대의 위험성을 인식하며 또래 존중과 자기 보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도박과 아동학대는 교육의 범위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존엄을 존중하며 안전한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역청과 북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최근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지방공무원 ‘해울사랑 이음터(멘토링)’ 급여 연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보수의 구조 및 사례별 지급 방법’을 주제로 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 성과를 공유하여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지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청렴 배지 수여식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 다짐과 함께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 교육’, 선배 공무원과의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 적응을 도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신규 일반직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급여 직무교육 및 선배와의 대화’를 운영했다. 공무원 보수 체계 이해, 급여 오류 예방 사례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연수와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중심의 과학・수학 축제인‘제27회 인천과학대제전 · 제11회 인천수학축전’을 개최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초, 중, 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학 부스 200개, 수학 부스 100개 총 300개의 참여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상상 이상의 과학! AI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다!’, ‘수학과 AI의 연결, 미래를 Design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탐구한 과학·수학 콘텐츠를 시민과 공유하며 창의융합의 장을 펼친다. 인천과학대제전에서는 ‘우리동네 과학산책’, ‘3분 과학소통’, ‘AI STEAM 융복합 콘텐츠 발표’ 등 AI(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과학 골든벨’, ‘창의놀이마당’,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작 전시’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된다. 인천수학축전에서는 체험형 수학 부스를 비롯해 ‘수학클리닉’, ‘수학용어말하기 한마당’, ‘수학주제탐구 포스터 발표’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인천연구원과 인천공항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 송치웅 원장, 인천연구원 박호군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연구원은 △공항 관련 산업 및 접근교통 개선에 관한 연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성과 상호 공유 및 공동학술행사 개최 △연구네트워크 교류 및 학술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연구원은 금년 말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정기적인 연구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공항연구원의 인공지능 기반 공항운영, 수요예측, 공항산업 및 재무 등 공항 관련 연구와 인천연구원의 지역경제 정책 연구 분야를 결합함으로써,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연구 협약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쉐라톤 그랜드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 초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IFEZ에 입주한 주요 투자기업 CEO와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장 환영사, 투자유치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 기업 의견청취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역통상조사실 구미CIS팀 심솔리나 팀장이 ‘미국의 최근 통상조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 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기조를 분석하며 한국에 필요한 조치와 향후 전망,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출지원거점 신설 및 강화, 전담조직 설치 등의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투자기업 CEO와 관계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 및 협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정부·지자체와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기업들은 ▲대외 통상환경변화에 대해 불확실성과 개별대응의 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4일 인천가족공원 영상회의실에서 고위직 및 간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와 함께 공단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사내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간부들의 청렴 인식 점검과 함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청렴·인권 골든벨’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보 이사장은 “청렴은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청렴’을 공단의 핵심 가치로서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과 재능대학교, 인천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4일 여성 친화적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과정인 ‘AI 기반 드론 영상 3D 맵핑 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의 전문 기술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세 기관은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교육 장소와 장비 제공, 교육 대상자 모집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AI 기반 드론 영상 3D 맵핑 과정’은 드론 자격증 취득, 3D 맵핑 기술, AI 영상편집 툴 활용 등 최신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여성 대상 첨단기술 직업훈련의 선도 모델을 공동 구축하고, 향후 AI·드론·3D 맵핑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여성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연계 및 전문성 강화, 여성의 능력개발 향상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