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오해정 양천구의원(신월4,7동)이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함께 협력하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구민들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구청장은 대학과 협력해 지역 내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구민의 평생교육 지원과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대학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다. 특히 대학과의 업무협약(MOU)를 통해 학비 감면 등 실질적인 혜택이 포함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구민들이 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구청장은 협력사업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고, 구 홈페이지와 SNS, 동주민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오해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교육 도시의 대명사 양천구가 대학과 함께 평생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공항동·방화1·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현장 환경공무관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폐기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안으로 평가된다. 김민석 의원은 “지난 9월, 생활폐기물 수거 중 한 환경공무관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며, “CCTV를 보면 분명히 차량에 매달려 있다가 사고가 났지만, 사고 이후에도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청은 교육을 시켰다고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동료가 사망한 직후에도 이런 위험한 행동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결국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걸 스스로 증명한 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개정 조례는 이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평가 시 우수업체 계약 연장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환경공무관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청소 차량 내 발판 등 위험 장치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한상욱 위원장(미래복지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24일, 강서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앞서, 의료·요양·일상 돌봄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제공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하는 돌봄 복지 서비스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지역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통합지원 사업의 각종 돌봄 지원 사항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창구와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담아 민·관 협력의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설계하고, 중복 지원 등을 막아 공공부담을 경감하는데 주력했다. 한상욱 위원장은 “이 조례는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그간 조례 제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25일 국기원에서 열린 ‘2025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경연축제는 태권도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고, 외국인 선수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강남구는 평소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외국인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강남구, 국기원,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0개국 900명의 규모로 각국 대사,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한미군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단순한 경연 대회를 넘어,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개회식(감사패 수여) ▲경연대회(겨루기, 품새 스피드발차기, 손날격파, 높이뛰어차기) ▲문화체험(공예·놀이·음식 등) ▲부대행사(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이 참여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이며,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나라의 품격과 국민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대
 
								[20251027100131-73984]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 어워드로, 올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전 세계 74개국 941개 작품이 참가했다. 2019년 첫 회 75개 출품작으로 시작하여 6년 만에 12.5배 성장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어워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길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프라디윰나 브야스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국제 심사위원, 12개국 수상자, 주한 각국 대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서울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74개국 941개 작품이 참가한 이번 어워드는 6년 만에 출품작이 12.5배 성장하는 등, 국경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향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지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사교육은 목동을 거쳐 주요 도시로 확산되며 전국적인 ‘사교육의 강남화’ 현상을 낳았다. ‘4세 고시’, ‘7세 고시’, ‘초등 의대반’ 등 조기 사교육 열풍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서울시의회에서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해법은 없을까?’를 주제로 사교육비 경감 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소라 의원은 개회사에서 “사교육비 부담 대책은 수십 년째 논의되고 있지만 누구도 칼을 빼 들지 못해서 쳇바퀴를 돌고 있는 것 같다”며 “학령인구는 줄어드는데 사교육비는 늘고 있다. 공교육 신뢰 회복과 공정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발제자와 토론자의 고견을 귀담아듣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공교육이 제 역할을 다해야 부모의 부담이 줄고 아이들이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다”며 “국회도 사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은 11월 3일 오후 4시, 서울특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련 조례의 방향성과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복합개발은 역세권·준공업지역 등 저이용지를 고밀도로 개발해 주거·상업·산업·문화 기능이 융합된 복합거점을 조성하고자 하는 신개념 도시계획 방식이다. 민병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존 재개발·재건축 방식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용적률 완화, 공공기여, 통합심의 등 제도의 핵심 장치를 서울시 실정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주제 발표는 도시계획 전문가 권용석 박사(경북연구원)가 맡고,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주택실 등 관련 부서의 실무 과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집행부의 입장을 직접 설명하며, 그 외 한양대학교 교수, 서울연구원 등 도시계획 및 정책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24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2층 교육장에서 개최한 ‘2025 서울 서남권 양성평등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서울시와 서남권 자치구(강서, 양천,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동작)의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여성단체협의회, 돌봄 및 가족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동북권, 동남권, 도심·서북권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지역 네트워크 행사로, 주제와 영역을 넘어 각 자치구별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한 지역 기반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강석주 시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와 서남권 자치구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일·돌봄·안전 등 여러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한 가운데, 여성발전센터와 어린이집연합회 간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택의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및 홍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은 조문 체계와 용어를 전면 재정비하여 현행 법령 및 중앙정부 정책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구민 안전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행정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개정안은 주택 화재로부터 취약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 개정안은 조례의 핵심 목표를 분명히 하기 위해 지원 항목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명확히 재정의했으며, ‘화재안전취약가구’의 범위를 확대하고 실태조사 기반의 정책 추진 근거를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강행규정을 신설하여 구청장의 책임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구청장은 소방시설 보급 이후에도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소방서·경찰서·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상시적으로 유지하도록 의무화됐다. 곽인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24일 본회의장에서 평소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95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1차, 2차로 나눠서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심재억, 허광행, 노윤상, 이상수, 최치효, 최미경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해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북구의 예산과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강북구를 빛낸 우리 숨은 영웅들을 시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강북구를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