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선보인 쓴맛 제로 달고나홍삼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식품위생 및 소비자단체, 식품분야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 15개 시군의 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달고나홍삼은 젊은 세대의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인삼의 쓴맛을 중화해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인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며 “식품 안전이라는 굳건한 기틀 위에 인삼제품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색을 더했다.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은 청양군 비봉면에 위치한 요양시설 ‘로뎀의 집’을 찾아 벽면을 아름다운 봄꽃으로 채우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순히 낡은 벽면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생기를 전하자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건축인테리어학과 이승일 지도교수는 ‘내 지역은 내가 만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수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벽화봉사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도안을 바탕으로 시설 외벽에 햇살 가득한 꽃들과 싱그러운 자연의 이미지를 한 땀 한 땀 그려 넣었다. 벽화 작업에는 컴퓨터공학과 학생들과 이해인 교수도 함께하며, 전공을 뛰어넘은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14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 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 과세 방지, 지방 세정 운영 등 6개 세정 분야 28개 평가지표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도내 시군간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로 세입 징수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세 징수율(1위) ▲세입 기여도(공동 1위) ▲고액 체납 징수율(공동 1위) ▲세무조사 추진율(공동 1위) ▲부실 과세 방지(1위) ▲특수시책 추진 등(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당진시는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0년, 2023년에는 최우수 기관을, 2021년, 2022년, 2024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 기관을 석권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와 성환고등학교 ‘Up Down팀’이 2025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고등부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며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행사로, 도내 고등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의 실제 기술을 겨루는 자리였다. ‘Up Down팀’은 8분간의 연극 형식 경연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드라마틱하게 전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학생들은 불량학생이 심정지에 빠지는 상황을 설정하고, 심폐소생술의 핵심 절차인 흉부 압박, 119 신고, AED 사용 등을 실전처럼 시연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단순한 응급처치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기술임을 강력히 전파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성환고 ‘Up Down팀’은 지도교사 한슬기 교사와 함께 학생 석현철, 김현진, 이강희, 최가은, 홍예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성환고 ‘Up Down팀’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연극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을 구매하려는 범죄 시도가 발생했다며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시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공문서를 위조해 소상공인에게 청소용품 등의 납품을 요청하는 사기 범행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는 최근 ‘시 공무원이 천안시 직인이 날인된 물품구매확약서를 제시하며 물품 납품을 요청했다’는 청소용품 판매 업자의 신고 전화를 접수했다. 시 조사 결과 천안시 명의로 작성된 물품구매확약서는 위조 공문이며, 공문에 기재된 공무원 이름도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경찰에 공무원 자격 사칭, 공문서 위조 등으로 수사 의뢰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 등을 시도하는 사기 행각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관련 사기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와 비슷한 사례 발생 시 시청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신채권 발굴을 통해 이월 체납액 감소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3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충청남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표창패와 함께 포상금 1,6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충청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제도 개선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세원 발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논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유일하게 두 명의 공무원이 세외수입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오선화 주무관은 지역사랑상품권 보관금을 단순히 유휴자금으로 두지 않고, 이를 활용한 세입 확충 방안을 제안해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한빈 농촌지도사는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농업과 세외수입을 연결한 수익 모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와 보건소 간호교육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간호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논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임상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실습 분야는 ▲통합건강증진 ▲만성질환관리 ▲치매안심센터 ▲방문건강관리 ▲감염병예방관리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시보건소와 국군간호사관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생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간호 전문성을 키우고, 공공보건의 가치와 역할을 체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이어 건양대학교와 임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2025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연구과제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이 진행되고, 행사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는 ▲해외현장학습 운영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개교 ▲외국인 유학생 선발 등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은 마이스터고 학교별 특성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직업계고 홍보마당’은 도내 38개 직업계고가 참여하여 자율 주행 청소로봇 만들기 체험과 알파미니를 통한 인공지능(AI)세상 체험하기 등 직업계고 학과 교육과정과 실습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에서는 우수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의 취업 성공기를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현실적인 조언이 이루어진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충청남도 선수단이 전국 종합 2위를 향한 힘찬 도전에 나섰다. 충남선수단은 총 432명으로 선수 150명, 지도교사 108명, 감독·코치와 임원 174명으로 구성되어 육상, 수영, 배드민턴, 농구, 디스크골프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헌신이 어우러져 또 한 번의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제18회 대회에서는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 등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기록과 함께 전국 종합 3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충남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도전에 나섰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대회 10연패를 노리며 막강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디스크골프 5연패, 농구 2연패 달성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목별 연패 행진은 충남선수단의 탄탄한 기량과 꾸준한 훈련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선수들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태안경찰서, 백화초등학교, 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백화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3가지 약속’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통행 차량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리플릿을 활용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부와 태안경찰서의 협조로 차량의 서행 유도와 횡단보도 안전지도도 병행돼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