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석암초등학교 전교생 900여 명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학생들은 집에서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캔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학교로 가져와 분리배출에 참여했다. 또한, 배출한 재활용품이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로 이송돼 장갑, 조끼, 모자 등 새 활용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교육과 체험을 통해 확인했다. 심혜령 석암 푸른하늘 지킴이 동아리 및 석암초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이에스지(ESG)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선순환의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청사 출입구(별관 등 포함)에서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제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영훈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과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 컵 및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 청사 내 곳곳에 다회용 컵 대여소와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회의나 행사 시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다회용 컵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구민들에게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이를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친환경 청사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구민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상’에서 주거복지센터 운영 우수사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주거복지 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지자체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시행된 상으로, 주거복지 지원체계 구축, 사업성과, 지역 특화 사례,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5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주거복지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위해 구는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생활 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민관 협력과 정부 정책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임시거처 운영, ▲긴급주거비 지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 등을 시행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관장 김숙)은 지난 10월 18일 효성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노래로 듣는 문학’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정취 속에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학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잘 알려진 시를 노래로 재해석한 곡들과 함께 한국 가곡 및 오페라 공연이 어우러지며, 문학과 음악이 교감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이어졌다. 효성도서관 상주작가 신지명 작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베이스 함석헌, 소프라노 최수안, 피아노 반주 조정민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새별 합창단(새벼리지역아동센터 연합)의 특별 무대 또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당을 가득 메운 주민들은 여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호응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10월 18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수제 과일청 담그기 교육인 ‘달콤한 계양청(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역량 강화와 도농상생,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정례 추진 사업으로 기획됐다. 국산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창업이나 자기 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 9명이 참여했으며, 라떼연구소 한정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수제 과일청 제조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 만족도는 평균 4.8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일상 속 활용성(4.9점)”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4.8점)”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향후 프로그램 연계로 ▲정서 안정 힐링 프로그램(원예, 제과 등) ▲창업 전문교육 ▲SNS 홍보 및 온라인 판매 교육 병행 등을 희망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완성된 수제 과일청을 지역 내 비영리단체에 기부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수익 창출을 지원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계양구 및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지난 10월 19일 경인여대 20주년 컨벤션홀에서 ‘제10회 튼튼! 쑥쑥! 어린이 사생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회에는 ‘컬러푸드! 무지개밥상과 건강 요정들!’을 주제로 센터 등록급식소 중 13팀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색깔의 식재료가 주는 영양적 가치와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력, 주제 적합성, 창의력, 작품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편, 창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7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신정민 센터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여러 색의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건강한 식습관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김호기)는 10월 21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분과위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을 걷고,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레종합사무기에서 해피버스 차량을 지원해 원활한 행사 진행이 가능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포천 아트밸리와 산사원을 방문해 자연 속 힐링과 문화체험을 즐기며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생태 견학을, 산사원에서 전통문화 체험 및 고립 상황 진단 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단 결과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복지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밖에 나와 햇볕도 쬐고,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나들이를 통해 친구도 사귀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내년에도 또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밝혔다. 김호기 노인분과장은 “지역 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10월 22일 영종도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열린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주요 내빈, APEC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 자리에서 인천의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Over the Rainbow(오즈의 마법사 OST)’, ‘난 언젠가 떠날거야(모아나 OST)’를 불러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세계적인 쇼콰이어그룹인 하모나이즈와 협연하며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13년 창단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열린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국립합창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합창단이 인천에서 개최된 국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4개 기관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을 기관 구분 없이 ‘행복’, ‘그린’, ‘신비’ 팀으로 나뉘어 통천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 ‘신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신나게 활동하고 서로를 응원하다 보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허물 없이 만나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연합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계양아라온에서 ‘10월 중 유관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 10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후 계양아라온 내 수향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꽃 국화축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계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아라온은 ‘빛의 거리’, ‘천만 송이 가을꽃 국화축제’, 2천만 송이 백일홍 등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만여 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