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서울시민에게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이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후 2시 20분 서울시청 앞 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와 함께 ‘지방소멸 해법의 씨앗 심기’를 주제로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돼 농어촌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시청 광장에는 80개의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이 가운데 협의회 37개 회원군이 참여하는 72개 부스와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5개 부스 등이 운영되며, 곤드레, 사과, 고춧가루 등 220개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판행사를 개최해 회원군 농특산물의 판매 증가와 도농 간 상생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강원도교육청 소속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함께하는 ‘동해시 맞춤형 대입전략 컨설팅’을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동해시 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입시 상담 경험을 보유한 현직 진학상담교사 13명이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적성을 분석하고 1:1 맞춤형 대입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담은 학생 1명당 약 50분간 진행되며, 학교생활기록부와 최근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수시전형을 포함한 다양한 입시 전략, 대학별 전형 분석, 학과 선택 조언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입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20일 9시부터 10월 27일 18시까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대입 제도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동해시가 광주광역시에서 온 대규모 관광객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동해시는 10월 17일~18일, 10월 31일~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1,000명이 넘는 대규모 관광객들이, 광주광역시 송정역에서 출발하여 동해시를 종착지로 하는 백두대간협곡 관광열차를 타고 동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회원사들이 관광전용열차를 임차해 백두대간협곡 구간을 관람하고, 동해시에서 1박 2일 체류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 5월에도 한 차례 운영되어 560명이 방문한 바 있으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다시 추진됐다. 상품 출시 전인 지난 7월 29~30일, 광주관광협회 임원진이 직접 동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을 답사하기도 했다. 두 차례 운영되는 이번 열차 상품은 조기 매진됐으며, 총1,140명이 각 570명씩(기차8칸) 두 차례에 걸쳐 방문할 예정이다. 첫날 관광객들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시작으로 묵호권역과 망상권역을 관광하고, 둘째날은 추암해변을 비롯하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시민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성인 대상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 ‘AI로 나만의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초급 과정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성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구상하고, 3D 변환 및 모델링 과정을 거쳐 3D프린터로 실물 피규어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창작소 공간과 장비를 활용하며 새로운 경험과 함께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 피노키오 숲에서 “제3회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림레포츠(산악자전거)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의 주관으로 전국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날 경기는 기존 임도와 산악자전거파크 코스를 활용하여 크로스컨트리 25KM, 다운힐 2KM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산악자전거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동호인, 엘리트 선수들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금)까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아름다운 산림 자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시민과 참가 선수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이번 대회가 전국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하여 원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도시이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10시 지정면 오크밸리 일원에서 관내 요보호 아동의 사회성 향상 지원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향영육아원, 성애원, 자신보육원 등 시설보호 아동과 가정위탁 보호 아동 15명이 참여했고, 아동들은 인솔자와 일대일로 짝을 이뤄 오크밸리 내의 퍼니팩토리, 바운스 슈퍼파크 등 실내·외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 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아동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 또래 및 가족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원가정 복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면서, 2025년 추가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원주시는 교육청소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성하고 집행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로 원주시는 기존 예산에 더해 10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원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대학, 공공기관, 관내 기업들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본지정 및 경제 교육 모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26년까지 3년간 총 90억 원(연간 3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아동돌봄부터 디지털 혁신,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까지 8개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간을 건너는 문학, 세계를 잇는 도시’를 기치로'2025년 원주 문학의 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화재단,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원주 전역에서 펼쳐지며, 전시·포럼·강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의 도시 원주의 정체성을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10월 31일 19:30부터 시작되는'문학의 밤' 행사에는 문학이 스며있는 뮤지컬 및 국악 공연, 시 및 소설'토지', 그림책낭독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데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박경리문학공원 야외에서 원주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한 원주책장 및 기타 문학 작품 전시가 운영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할로윈 체험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운영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배출 작가들의 작품 전시 부스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생산한 옻칠 생활 공예품 판매부스 ▲등(light) 필사 체험부스 운영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홍보부스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사)원주예총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치악예술관 전시실 등 원주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61회 원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원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열과 예술혼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축제로, 예술로 하나 되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원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원주예총 산하 7개 협회가 참여하여 사진, 미술, 문인, 연극, 국악, 음악 등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며, 원주의 가을을 풍성한 예술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국악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시낭송, 바이올린 연주, 대금과 발레, 전통·현대무용, 금관5중주, 퓨전국악팀 ‘작심’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는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원주예술제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원주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제3회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주민자치 참여를 확산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첫 단독 기념식으로 진행돼 주민자치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자치대상 시상식과 모범 주민자치위원 표창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은 무실동이, 우수상은 문막읍과 봉산동이, 장려상은 귀래면·단구동·학성동·반곡관설동이 수상했다. 또한 지역 주민자치 발전에 공헌한 모범 주민자치위원에게 도지사·시의장·도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주민자치 바로알기 교육’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선임연구위원이 ‘공공성과 주민자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민자치 제도의 변화와 지역 공동체의 공공성,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포럼’에서는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