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23일 ‘제21기 김제역사문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의 이론 강의와 3회의 권역별(동부·서부·중부) 현장답사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며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왔다. ‘김제역사문화교육’은 2005년부터 이어져 온 김제문화원의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제21기 과정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은 약 700여 명에 이른다. 박현 김제문화원장은 “김제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지닌 도시로 이를 올바로 알고 전승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25일부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엄마되기 온 맘 챌린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도서관,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산부를 위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챌린지 형식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기본 육아교육, ▲초점책 만들기, ▲건강식, 이유식 만들기, ▲임산부 요가&명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모자보건팀 이메일접수 또는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자세한 양식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임산부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특화형 비자 지자체 간담회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의 기적, 김제의 부활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우수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이 주재해 광역 지자체(10개), 기초 지자체(14개) 지역기반 이민 정책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지역특화형 비자 관련 운영 현황 및 제도개선 의견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착지원금 및 기숙사 임차료 지원,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왔다. 또,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외국인·다문화 협회 설립, 외국인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 외국인 주민 지역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전략사업으로‘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구나 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디지털 시민증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2025년 관외자 1만 명 시민증 가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야심차게 준비를 했으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관외 거주자도 김제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는 김제에 주소를 두지 않아도 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거주형 생활인구 제도로, 디지털 시민증을 통해 관광지 할인, 지역 가맹점 혜택, 시정·문화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는 대율캠핑장, 선암자연휴양림, 청하파크골프장 등 주요 공공시설에 대해 시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으며, 할인가맹점 20개소 모집도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상권 연계를 통해 제도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성송면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다양한 복지사업과 봉사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하반기 특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정국진 성송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학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함께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일손 부족 해소와 도시 청년층의 지역 체험을 위해 ‘농활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활원정대’는 도시민,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창군 농가에 파견되어 일손을 돕는 단기 농촌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단순 일자리 지원을 넘어 도농 교류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최근 2년동안 약1000여명의 대학 및 기관단체를 농활에 연계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했다. 올해 역시 농활원정대의 신청 및 운영 예정으로 농활원정대는 지난 23일부터 4박5일간의 전주대학교 200여명을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전북대학교, 가천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 및 기관 등 400여명의 농촌봉사활동을 연계한다 양치영 센터장은 “농활원정대를 운영하여 농활 참여자들의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창군에 대해 홍보함과 동시에 관내 부족한 일손을 확보하여 농가와 봉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와 고창군이 지난 24일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제2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창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는 서갑두 회계사(회계법인 더함)를 초빙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기초 세무’를 주제로 쉬운 용어로 실천 중심 위주의 설명과 맞춤 절세 노하우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작년에는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 분야를 다룬 특강을 진행했었고, 올해 아카데미는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작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촬영된 사진은 참여자들에게 일체형 액자로 제공된다.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과 장애 유형을 가진 참여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개인 사진 촬영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사진 촬영 사업과 협의체의 활동이 결합되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통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이 장애인들의 삶에 자부심을 불어넣고, 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모든 군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하고 취약계층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거둔 직원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김태호(최우수, 농업정책과) △정동수(우수, 사회복지과) △박경태(우수, 성송면) △정다운(장려, 건설과) △임하늘(장려, 신활력경제정책관)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김태호 주무관은 농업 홍보뉴스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읍면 마을회관 409개소 TV에 장착하고 수시로 홍보자료를 송출해 주민들의 농업정책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정동수 주무관은 LH와 공사비 정산 과정에서 끈질긴 협상으로 요구액에서 3억9100만원을 감액한 최종협의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한 예산절감에 도움을 줬다. 성송면 박경태 팀장은 대성농협과의 협의를 이끌어 파크골프장 주차장 토지매입비용 3억원을 줄였다. 또 이동통로도 정비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정다운 주무관은 군민이 직접 우수 공무원으로 추천했다. 건설기계대여업 등록시 각종 민원처리를 동시에 진행해 최대 17일이 소요되는 업무를 단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지문등록 현장 대행 서비스를 2년 연속 운영하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에서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지문등록 등을 해주는 ‘이동 출입국 서비스’를 열었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은 관할 출입국사무소에서 지문등록 등의 절차를 마쳐야 한다. 고창에서 일하는 계절근로자들도 출입국사무소가 있는 전주까지 이동해야 했다. 고창군은 농가와 계절근로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현장 대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등록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는 “멀리 이동하지 않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으며, 농가도 “바쁜 농번기에 외출 없이 행정처리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지문등록 외에도 마약검사비 및 항공료, 산재보험료 일부, 무료 건강검진, 통역 지원과 문화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농가의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