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1·9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데이’는 서류 전형 없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는 구직자 맞춤형 채용 행사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5개 기업이 참여한다. ▲패션제품 검수기업 ‘페이머스스튜디오(주)’ ▲종합유통기업 ‘홈플러스(주)’ ▲단체급식 조리전문기업 ‘(주)현대캐터링시스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주)코어시큐리티’ ▲의료용품 판매기업 ‘(주)씨팝코리아’이다. 물류, 판매, 조리, IT 교육 운영, 정보보안, 고객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는 구직자와 기업 간 사전 매칭으로 면접을 주선하고, 당일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도 이력서만 있으면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해에는 ‘1‧9데이’를 통해 313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보고, 이 중 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7일 신속대응반원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가 재난관리체계와 역할, 재난 응급 의료 대응체계, 중증도 분류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도상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한 가상 현장에서의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에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류·처치‧이송 등이 실시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형 재난사고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등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높여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응급의료지원 등을 위해 신속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총 2팀(18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개별공시지가 도봉톡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주민의 재산권과 관련된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개별공시지가 도봉톡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채널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방법부터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신청 기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곳에서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문자알림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개별공시지가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똑똑한 지가행정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도봉구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뛰어난 수준임을 입증했다. 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에서 받은 등급 가운데 가장 우수한 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실효성 있는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한 기관인지를 판단하는 평가로,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강화,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비 등 실효성 있는 보호 정책을 펼친 데 대해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봉구 개인정보보호 조례’를 제정, 기관 실정에 맞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한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정보 손해배상 청구 보험에 가입하는 등 구민의 권익 보호 증진에 힘쓴 점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정보보호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안전장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암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구민 생활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 동안 4개 분야(△폭염 △수방 △안전 △보건)에 대한 18개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폭염 대응을 위해 총 2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야간쉼터 23개소를 추가로 가동한다.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지원, 방문건강관리 등 맞춤형 보호 활동과 건설현장 및 공공일자리 근로자에 대한 폭염 안전조치를 마련했다. 또한, 열섬화 방지를 위해 대형교차로, 사거리 등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그늘막 171개소를 운영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중앙차로에도 물청소를 확대하며 체감온도 낮추기에 나선다. 풍수해 예방을 위한 수방 대책으로는 13개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축해 6단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통합지원본부를 추가 운영해 재난 지역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구로구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중소기업체험사업 직무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중소기업체험 직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자를 초빙한 특강과 함께, 참가 청년들이 실제 중소기업의 직무를 과제 형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직무체험 분야는 청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 기획과 빅데이터 마케팅으로, 각각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해당분야에 관심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외에도 전화 및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운영 대행기관인 (사)한국능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실제 기업의 직무를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땅꺼짐) 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예방대책을 대폭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역 내 도로 전 구간에 대해 1차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완료한 바 있다. 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 총 458.5km에 달하는 도로를 순차적으로 2차 GPR 탐사 중이다. 나아가 서울시를 포함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GPR 탐사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침하 및 파손사항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비한 바 있다. 또, 재건축 현장이나 주요 간선도로 등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GPR 장비를 활용해 이상 징후를 탐사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지반이 약해질 수 있는 우기철을 맞아 공사장 및 굴착현장, 절개지, 축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금천구는 최근 잇따르는 공사현장 붕괴, 지반침하 사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표투과레이더(GPR) 공동 탐사 용역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5월 9일 신안산선 공사 현장(독산정거장 및 시흥동 작업구)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공사 상부와 지하터널 구간을 순찰하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 방안과 특이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구는 최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점검 결과 위험 요소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4월 30일에는 가산동 이랜드 사옥 앞에서 ‘2025년 관내 노면하부 공동탐사 용역’ 착수에 따른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유 구청장은 차량형과 핸드형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탐사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탐사 개요와 장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금천구는 은둔·고립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뛰는 건강한 서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신체와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사업은 금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진행된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0여 명을 선정해 성격 및 정서 심리검사, 인바디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현재 상태를 파악한다. 또한 러닝, 수상스키, 테니스 등 흥미를 유발하는 스포츠 활동과 스포츠 관람 등을 통해 신체 건강을 지키고, 부정적 감정 해소를 돕는다. 스포츠 또는 체육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전문적인 진로 체험과 상담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25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천만 원 전액을 시비로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하고 사회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월 진행된 ‘2025 강북 시민노동법률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민들의 노동권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북 시민노동법률학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주간 총 6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122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공인노무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노동법 기본 개념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부당해고와 실업급여 ▲직장 내 괴롭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에게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민노동법률학교는 구민 스스로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법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앞으로도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