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 펼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이 9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동시에 5월 7일부터 5월 21일 기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예방(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안전한 해썹(HACCP) ▲원산지 표기 바로 알기 등 진안군청 위생팀 직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들이 전통시장 상인 및 군민들에게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으로 하절기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품 관련 종사자들도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로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및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