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체육교육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9일,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체육교육과 등 총 5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박주현 위원은 체육교육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풋살구장 인조잔디 개선 교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부분을 검토하여 예산 절감과 환경 개선에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호 위원은 체육교육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참여율 향상을 위해 “비인기 종목도 고려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강사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나아가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에도 힘써 동해시의 이미지를 제고해 달라”고 말했다.

 

안성준 위원은 환경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각 동사무소에서 재활용품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공간 부족으로 가전제품 등을 교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추가 공간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이순 위원은 환경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관내 일부 구간에 생태계교란종인 ‘가시박’이 다른 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라며, “여름철 번식기가 다가오므로 예산을 투입해 조속히 제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위원은 해양수산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묵호항 수산물 축제 발전 계획 수립용역’ 예산 편성 순서에 대해 지적하고, 사업 진행 절차와 순서를 잘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사업 집행의 효과적 진행을 요청했다.

 

정동수 위원은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실제로 공연 품질과 수요에 맞는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예산 편성 시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보다 비중 있고 품질 높은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준 위원은 관광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전천 물놀이 수영시설의 예산을 삭감했지만, 부대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 추가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예산이 부족하면 필수적인 시설이 빠질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환경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천곡 로터리 부근은 유동 인구가 많음에도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으로 인한 악취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아이디어 공모전이나 용역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