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전주여고, 농업 교육 협약 진로 체험 제공

토양검정 실습, 농식품 유토, 딸기 스마트팜 등 다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전주여자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로 체험 및 역량 향상을 위한 농업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과정은 총 7회로 ▲잔류농약 분석 및 토양검정 실습 프로그램 ▲농식품 가공 및 유통 관련 실무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추후 ▲6차 산업 견학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딸기 스마트팜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역량을 키우고, 농식품 산업 및 지역 자원과 연계된 직업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완주군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