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창의융합 실험 캠프’로 미래 인재 양성 박차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1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창의 융합 실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화과학교육관에서 강화 지역 중학생 25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정서 함양 프로젝트 ▲대기압 탐구 ▲극저온 세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에서는 감정 이해와 공감, 긍정적 관계 형성 등 정서적 안정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창의 융합 실험 캠프에서는 ‘물이 알려주는 대기압 실험’, ‘러더퍼드 되어보기’, ‘극저온 세계 탐구’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과 감정, 탐구와 관계를 통합적으로 경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와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