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분기 제천시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실시 안내

위반정도에 따라 현지계도, 시정조치, 행정처분, 고발조치 등 진행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2분기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분기 지도·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충청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자동차 관련 조합과 협조하여 제천시 교통과 주관으로 실시되며,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총 216개소 중 약 40개소를 선별하여 집중점검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9일, 2025년 2분기 제천시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실시 안내 우편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216개소 중 1분기 지도·점검이 이루어진 업체 및 휴업 중인 업체를 제외한 약 157개소에 발송했다.

 

이번 지도·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시간당 공임 및 표준 정비시간 사업장 게시 여부 △점검·정비 견적서, 명세서 발급 및 고지 여부 △상품용 차량의 운행, 표지 미부착 여부△자동차 성능점검표 보관 및 교부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 정도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 후 공문 시행, 중대 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과징금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또는 형사 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통과 관계자는“제천시 교통과는 분기마다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 관리사업체들의 불법행위 근절 및 건전한 자동차 관리사업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원활한 지도·점검을 위해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경제산업국 교통과 자동차 관리사업체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