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Green 김제 ! 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교육지원청은 환경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2025 함께 Green 김제! 환경교육 한마당’을 5일 김제 창의·예술미래공간 ‘다움’에서 개최한다.

 

김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북환경교육센터, 국립청소년 바이오생명센터가 협력하는 이 행사에는 김제 지역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교육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인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자원순환 △에너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온라인 환경 방탈출, 생물다양성 대형 젠가, 탄소중립 무동력 나무놀이, 나비의 한 살이 등 10개의 체험 부스와 환경인형극, 이로운 환경도서전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환경시민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과 김제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강진순 교육장은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