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행복장학회, 청소년 자녀 둔 학부모 대상 교육특강 개최

부모의 고민에 답하다…아이의 건강한 성장 위한 진솔한 강연 마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하 ‘행복장학회’)는 오는 6월 말부터 운정스퀘어(파주시 미래로 377) 9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교육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학교폭력, 경쟁사회 속 스트레스, 자녀와의 소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 일정은 ▲학교폭력의 문제점, 학부모들의 올바른 예방 및 대응[6월 28일 14시, 이탄희 변호사(전 국회의원)] ▲치열한 경쟁과 변화의 시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7월 5일 14시, 최성구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전 일동제약 사장)] ▲자녀와 부모 간 올바른 소통을 위한 논리와 철학 강의[7월 19일 14시, 정우성 변리사(생각의 기술 저자)]이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6월 4일부터 각 강연일 3일 전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강연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부모 간의 공감과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녀 교육의 방향과 부모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