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시니어 건강관리 교실 성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3개월 과정의 ‘시니어 건강관리교실’ 프로그램이 성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과 맞춤형 소근육운동, 공예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운동 교육은 매주 전문강사가 근육들을 자극하는 다양한 동작과 익숙한 음악에 맞춰 운동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신체기능 유지뿐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재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