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말라리아 매개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율방역단은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록연)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는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5회씩 관내 방역 취약지역과 상가 밀집 지역, 공원, 공터 등 주민 생활 밀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여름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방역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보건 위생 향상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이 필요한 지역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