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장학재단, 남원지역 인재육성 위한 기탁 이어져

지리산한지(유) 1천만원, 남원시 골프협회 2백만원 기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춘향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리산한지(대표 김동훈)로부터 1천만원, 남원시 골프협회(회장 김영규)로부터 2백만원 총 1,200만원의 기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 지리산한지(유),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지리산한지(대표 김동훈)는 지난 12일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춘향장학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과거에도 지리산한지는 2019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 남원시 골프협회, 지역 후원 위한 뜻 모아 200만원 기탁

남원시 골프협회(회장 김영규)는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교육 기회 확대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는 취지로 200만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장학생 선발 및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지리산한지와 남원시 골프협회의 후의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지역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다”라며 “재단은 기탁받은 기금을 활용하여 실력 있는 지역 장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