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은평구에 있는 재가노인복지시설 6곳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재가노인복지시설은 갈현동성당데이케어센터, 더봄데이케어센터, 불광데이케어센터, 스마일복지센터, 역촌데이케어센터, 예나데이케어센터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이용자의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 제공 및 조리법 개발 보급 ▲사회복지급식소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식생활 교육, 상담 및 정보제공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별 영양상태 평가 및 관리, 정보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완수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급식 위생과 영양 지원을 통해 급식 위생 관리 향상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