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합의 장 된 별내 청백전, 별내면·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 성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2025년 제7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별내면과 별내동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 공유 및 주민자치위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위원회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과 상호 협력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위크숍에는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영영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자치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별내면과 별내동이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한 만큼, 지역 간 협업과 소통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준비해주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내년 합동 워크숍 때도 더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영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 간에 소통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며, 별내면·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먼저 솔선을 보이겠다”라며 “앞으로도 합동 워크숍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별내면·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은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격년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