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2025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기본법' 제6조에 따라 연 1회 노인, 장애인 등 소비취약계층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지역 내 소비취약계층인 노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현장에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의 임직원 2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비자 피해상담을 청취하고 노인 대상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 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