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자원봉사센터, 보훈의 달 맞이 봉사 펼쳐

달훈봉사단·청소년봉사단·가족봉사단 연합 자원봉사활동 실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달훈봉사단, 청소년봉사단, 가족봉사단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서부봉사관에서 ‘나라를 위한 헌신, 빵으로 전하는 온기’ 제과·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봉사활동으로, 봉사단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경험과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세 봉사단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오전, 오후로 나뉘어 참여해 정성껏 빵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단팥빵, 소보루빵 등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빵은 지난 16일 달성군 내 보훈단체 9곳과 안보단체 1곳에 전달됐다.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향상을 견인 할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