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따른 새로운 경계조정 협의를 진행 중이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사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 국토정보공사와 함께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내면 사창 1, 2, 6지구, 478필지(394,752㎡) 측량 결과에 대한 협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은 면사무소를 방문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협의에서는 현실 경계 측량 결과와 기존 지적도 경계를 비교하는 과정을 거치며, 경계설정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다.
군은 이를 통해 새롭게 확정되는 경계 조정안을 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