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전입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헬로! 구포2동, 건강한 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입한 40대 이상 1인 가구 중 ‘웰컴 투 구포2동’ 대상자 가운데 건강 상담을 희망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공공보건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입한 만성질환자 주민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